임석재전집5:며느리의말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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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말대꾸」
작품명 며느리의말대꾸
작품출처 임석재, 『韓國口傳說話. 5 : 京畿道篇』, 평민사, 1989, 23쪽.
저자 임석재(任晳宰)
구술자 金本昌奎
채록장소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채록연월 1942년 7월


개요

본 작품은 시아버지의 말에 말대꾸하는 며느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내용

제목: 며느리의 말대꾸

며느리가 늦도록 일어나지 않자, 시아버지가 며느리 자는 방문 앞에 가서 “며늘아가”하고 부르니 며느리가 예 하고 대답했다. 시아버지가 “너 그저 자니?” 하니 며느리가 “아니요, 속옷 벗어 덮고 자요.” 했다. 이어서 “얘 아가, 해가 똥구멍 치민다.”[1] “제 똥꾸멍이 동해 바단가요?” “에이! 잘한다.”[2] “자라는 물속에 있어요.” “용타”[3] “용은 하늘에 있어요.”하고 대화가 이어지니, 시아버지가 기가 막혀, “얘 너 이년아 한 말 지려 마.”하니 “한 말만 져요? 두 말도 지고 다섯 말도 질 수 있어요.”하고 말하였다. 1942년 7월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김본창규金本昌奎[4]

지식 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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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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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날이 밝고 있다는 의미이다.
  2. 발음은 자란다로 난다.
  3. 게으르다는 의미
  4. 창씨개명의 흔적이 남아있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