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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5일 (금) 00:13 판
| 사계화 | |
| 편명(한자) | 四季花, 月季附 |
|---|---|
| 이칭 | 월계화 |
| 학명 | Rosa chinensis |
| 영명 | China rose |
| 과 | 장미과 Rosaceae |
| 생육상 | 낙엽지는 줄기나무 |
| 개화기 | 5월 (열매 9월) |
양화소록 원문&번역
四季花 月季附
<중국에서 유래한 정보들>
此花每於四時季月開花, 故俗謂之四季, 然未知何所據也. 此花有韻格,
而古人不着名品, 深可歎也. 然每看名畵中, 多寫此花, 豈無名品者也.
是必其名與俗相殊, 而人自不知耳.
世人以 “萬刺攢身如禦侮, 四時在眼獨藏春” 一聯, 為四季詩.
余考之, 乃古人詠桂花一句也. 世人多襲謬誤, 言不可盡信, 如是矣.
此花有三種, 花紅每逐辰戌丑未月播芳者曰四季, 色粉葉圓者曰月季,
青條引蔓, 春秋一度發花者, 曰青竿四季, 青竿不佳.
月季方開, 曝日則萼朽不發, 須於陰處置盆, 花發即便出外.
<강희안이 쓴 이야기>
四季初開, 過曝色殷, 不曝色淡, 欲開時, 頻以水噴之, 令枝不燥, 常置陰陽處,
久置陰處, 根本損傷, 則虫氣成粉澲着枝葉間, 如人之臟腑受病, 證見於脉,
不治枝枯無花, 須用桃枝淨刷, 又揉桃葉塗之. 苟不如初, 須剪去病枝,
분재
兼解舊根, 用肥壤改栽, 又以肥水澆之, 下行新根, 必上抽枝, 抽枝便著花萼矣.
雖無白澲, 久不抽枝, 改栽為妙. 剪枝節三四寸許, 密揷置陰處, 澆水不輟,
箇箇抽枝, 發花即分植童盆上, 臺上看玩最可. 又擇土厚向陽處,
作畦深一尺許, 分植澆水, 雖曰午不止, 必亂抽新枝, 須擇長大可為幹者,
以竹枝子扶而結之 餘悉剪去, 如此不已, 不過數年, 便成大株. 收藏大暖,
則嫩枝抽生, 遇寒旋萎, 盆用瓦器.
사계화에 대한 강희안의 감상
○凡花一歲不能再榮, 此花獨占四時, 燁然發榮, 芳意未嘗少歇,
若比聖德誠純亦不巳者, 而以五行言之, 猶土之寄旺於四時.
學得養花者, 先養此花, 此正花之指南也. 余之鄉梓在智異之下, 菁川之上,
籬邊竹板, 四時紛披者, 皆此花. 然居民不以為貴也, 而余遊宦數十年,
強顏趨風, 竟無所成, 鄉思益發, 每見此花, 如在鄉曲中. 故余養花卉,
全以此花為盛, 而知此花性品尤詳也.
사계화편에 나오는 인용문
| 인용 | 문헌명 | 이칭 | 시대 | 저자 | 비고 |
|---|---|---|---|---|---|
사계화/월계화를 키우는 요즘의 강희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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