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장성이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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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10월 26일 (토) 04:18 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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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장성이중교
Jangseong Double-tier Bridge, Taebaek
"태백 장성이중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태백 장성이중교
영문명칭 Jangseong Double-tier Bridge, Taebaek
한자 太白 長省二重橋
주소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222번지
지정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제111호
지정일 2004년 9월 4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공공용시설/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현황측량면적 상부교 361.9㎡, 하부교 225.0㎡
웹사이트 "태백 장성이중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태백 장성이중교는 1935년에 만들어진 다리로, 태백에서 가장 오래된 석탄 산업 관련 시설물이다. 일제강점기에 자원 수탈의 아픈 역사와 해방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과정의 시대상을 잘 보여준다.

태백 장성이중교는 초기에 2중교의 형태로 설계되었다. 위쪽은 석탄을 운반하는 기관차와 광차가 다니고, 아래쪽은 보행자와 차량이 다니도록 건설하였다. 다리를 받치는 기둥은 무지개 모양을 하여 돋보인다. 최근에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여 지금은 3중교가 되었다.

영문

Jangseong Double-tier Bridge, Taebaek

This arch bridge was constructed in 1935 to transport coal obtained from a nearby mining site. It is the oldest bridge in the Taebaek area.

The bridge has a double-tier structure with the upper tier used by mining cars to transport coal and the lower tier used by pedestrians and vehicles. In the 2000s, a new bridge named Geumcheongyo was built right next to the double-tier bridge.

영문 해설 내용

이 다리는 1935년에 만들어진 아치형 다리로, 인근 장성광업소에서 채굴한 석탄을 수송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태백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다.

원래는 2중교의 형태로, 위쪽은 석탄을 운반하는 기관차와 광차가 다니고, 아래쪽은 보행자와 차량이 다니도록 건설하였다. 2000년대에 원래의 2중교 바로 옆에 금천교라는 다리가 하나 더 생겼다.

참고

  • "광차", 광산용어, 태백석탄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