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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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6월 10일 (수) 09:2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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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루
Yeonghoru Pavilion
대표명칭 영호루
영문명칭 Yeonghoru Pavilion
한자 映湖樓



해설문

국문

영호루는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더불어 영남 3대 누각의 하나로 손꼽힌다. 창건에 대한 문헌이 전하지 않아 언제 누구에 의해 건축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

향토지인 영가지에 의하면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을 와서 이곳에서 머문 기록과 난이 평정된 후 개경으로 돌아가서 ‘영호루’라고 쓴 금자(金字) 현판을 하사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처음 창건 이후 홍수로 인해 수차례 유실되고 다시 중창하기를 거듭하다가 1934년(갑술년) 7월 대홍수에 다시 유실되어 복원되지 못했다.

그 후 1970년 옛 영호루의 자리에서 강 건너편인 현 위치에 새로이 옮겨 지었다. 1992년 안동문화원에서 영호루 옛 터에서 북쪽으로 약 20미터 지점에 영호루 유허비(映湖樓遺墟碑)를 세워 옛 자취를 잊지 않도록 하였다.


영문

Yeonghoru Pavilion

Yeonghoru was considered to be one of the three most representative pavilions in the Gyeongsang-do area, along with Chokseongnu Pavilion in Jinju and Yeongnamnu Pavilion in Miryang. The exact construction period of this pavilion is unknown.

According to a local historical record, King Gongmin (r. 1351-1374) of the Goryeo Dynasty stayed here while retreating from the Red Turbans in 1361. After the king went back to the royal capital, he bestowed a plaque bearing the name of this pavilion.

This pavilion has been damaged and restored several times due to flood, but was finally destroyed by the great flood of 1934. The current building was reconstructed in 1970 on the opposite side of the river from its original location, and a monument was erected to the north of the pavilion’s original site in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