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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노은리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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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노은리 고택
Historic House of Noeun-ri, Hongseong
대표명칭 홍성 노은리 고택
영문명칭 Historic House of Noeun-ri, Hongseong
한자 洪城 魯恩里 古宅
주소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최영장군길 11-26 (노은리)
지정번호 국가민속문화재 제231호
지정일 1996년 2월 13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필지/3,088㎡
웹사이트 홍성 노은리 고택,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집은 사육신 중 한 사람인 성삼문과 관련된 집으로 성삼문의 외손자인 엄찬이 살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육신은 단종을 임금으로 받들려다 목숨을 바친 6명의 인물로 조선 중기 이후에는 충성과 의리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이 집은 고려 시대 가옥 건축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 전기의 ‘ㅁ’ 자형 집으로, 조선 전기에 유행했던 ‘ㅁ’ 자형 가옥의 모습을 살필 수 있다.

본채의 북쪽은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인 팔작지붕, 동쪽과 서쪽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 남쪽은 옆면이 삼각형 모양인 우진각 지붕이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조선시대의 충신 성삼문(1418-1456)의 외손자 엄찬이 살았던 곳이다.

성삼문은 이곳 홍주(현 홍북면 노은리) 출신이며, 조선 세종 때 집현전의 학자로 훈민정음 창제에 공헌하였다. 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폐하고 왕위에 오르는 것에 반대하였고, 단종을 복위시키려 모의했다고 죽임을 당한 사육신의 한 사람이다.

당시 성삼문 집안의 사람들이 모두 처형되었기 때문에, 둘째딸이 이 집에서 부친의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 집은 167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안채, 사랑채, 문간채, 행랑채 등 여러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현재는 안채와 행랑채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