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목(합천 해인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고사목.jpg |사진출처=마들린, [https://blog.naver.com/madelin2000/221883757589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있는 해인사],...)
 
잔글 (강혜원님이 합천 해인사 (고사목) 문서를 넘겨주기를 만들지 않고 고사목(합천 해인사) 문서로 이동했습니다)
 
(사용자 4명의 중간 판 7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문화유산정보
 
|사진=고사목.jpg
 
|사진=고사목.jpg
 
|사진출처=마들린, [https://blog.naver.com/madelin2000/221883757589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있는 해인사], 선택된 건강한 미래를 향하여..., 네이버 블로그.
 
|사진출처=마들린, [https://blog.naver.com/madelin2000/221883757589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있는 해인사], 선택된 건강한 미래를 향하여..., 네이버 블로그.
 
|대표명칭=고사목
 
|대표명칭=고사목
|영문명칭=
+
|영문명칭=Gosamok Tree
 
|한자=枯死木
 
|한자=枯死木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42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42
 
|소장처=
 
|소장처=
 
|지정번호=
 
|지정번호=
|지정일=NONE
+
|지정일=
 
|분류=
 
|분류=
 
|소유자=
 
|소유자=
25번째 줄: 24번째 줄:
 
이 나무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서기 802년)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의 기도로 왕후의 난치병이 완치되자 애장왕이 이 은덕에 감사하여 두 스님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창건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때 이를 기념하여 심은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1,200여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해인사와 더불어 성장해 오다가 1945년에 수령을 다해 고사(枯死)하고, 지금은 둥지만 남아 해인사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이 나무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서기 802년)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의 기도로 왕후의 난치병이 완치되자 애장왕이 이 은덕에 감사하여 두 스님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창건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때 이를 기념하여 심은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1,200여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해인사와 더불어 성장해 오다가 1945년에 수령을 다해 고사(枯死)하고, 지금은 둥지만 남아 해인사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
===영문===
 +
'''Gosamok Tree'''
  
===영문===
+
This zelkova tree is said to have been personally planted by King Aejang (r. 800-809) of the Silla kingdom (57 BCE-935 CE) to commemorate the establishment of Haeinsa Temple in 802.
 +
 
 +
The founding of Haeinsa Temple is directly related to King Aejang. When his queen was suffering from an incurable disease, two monks who were practicing Buddhisim this area, namely Suneung and Ijeong, ardently prayed for the queen's recovery. When she was cured of the disease, King Aejang repayed the favor by allowing the two monks to establish this temple here on Gayasan Mountain.
  
 +
The tree is known by the name Gosamok, meaning "the withered tree." It died in 1945, and now only the trunk remains.
  
 
===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나무는 802년 해인사를 창건할 당시 애장왕이 직접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
느티나무는 802년 해인사를 창건할 당시 애장왕(재위 800-809)이 직접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의 기도로 왕후의 병이 낫자 애장왕이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스님들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를 기념하는 느티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
왕후에게는 난치병이 있었는데, 해인사 창건주인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이 간절하게 기도하여 왕후의 병이 나았다. 이에 왕이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스님들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세우도록 지원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느티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둥치의 둘레가 5m가 넘는 이 나무는 1945년에 수령을 다해 죽었다.
+
이 나무는 ‘말라죽은 나무’라는 뜻의 ‘고사목’이라고 불린다. 1945년에 고사하였으며, 지금은 등치만 남아있다.
  
 
==참고 자료==
 
==참고 자료==
https://blog.naver.com/ryujongpan/221517611283
+
*https://blog.naver.com/ryujongpan/221517611283
https://cafe.naver.com/sllc410/2963 - 전설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음.
+
*https://cafe.naver.com/sllc410/2963 - 전설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음.
https://blog.naver.com/madelin2000/221883757589 - 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madelin2000/221883757589 - 사진 출처  
  
 
[[분류:문화유산해설문]]
 
[[분류:문화유산해설문]]
 
[[분류:합천군 문화유산]]
 
[[분류:합천군 문화유산]]
 
[[분류:합천 해인사]]
 
[[분류:합천 해인사]]

2021년 1월 2일 (토) 16:34 기준 최신판

고사목
Gosamok Tree
마들린,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있는 해인사, 선택된 건강한 미래를 향하여..., 네이버 블로그.
대표명칭 고사목
영문명칭 Gosamok Tree
한자 枯死木
주소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42



해설문

국문

이 나무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서기 802년)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의 기도로 왕후의 난치병이 완치되자 애장왕이 이 은덕에 감사하여 두 스님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창건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때 이를 기념하여 심은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1,200여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해인사와 더불어 성장해 오다가 1945년에 수령을 다해 고사(枯死)하고, 지금은 둥지만 남아 해인사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영문

Gosamok Tree

This zelkova tree is said to have been personally planted by King Aejang (r. 800-809) of the Silla kingdom (57 BCE-935 CE) to commemorate the establishment of Haeinsa Temple in 802.

The founding of Haeinsa Temple is directly related to King Aejang. When his queen was suffering from an incurable disease, two monks who were practicing Buddhisim this area, namely Suneung and Ijeong, ardently prayed for the queen's recovery. When she was cured of the disease, King Aejang repayed the favor by allowing the two monks to establish this temple here on Gayasan Mountain.

The tree is known by the name Gosamok, meaning "the withered tree." It died in 1945, and now only the trunk remains.

영문 해설 내용

이 느티나무는 802년 해인사를 창건할 당시 애장왕(재위 800-809)이 직접 심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왕후에게는 난치병이 있었는데, 해인사 창건주인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이 간절하게 기도하여 왕후의 병이 나았다. 이에 왕이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스님들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세우도록 지원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느티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이 나무는 ‘말라죽은 나무’라는 뜻의 ‘고사목’이라고 불린다. 1945년에 고사하였으며, 지금은 등치만 남아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