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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춘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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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춘우정
합천 춘우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합천 춘우정
한자 陜川 春雨亭
주소 경남 합천군 가회면 구평길 5-20 (함방리)
지정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62호
지정일 2004년 10월 21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당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3동
웹사이트 합천 춘우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춘우정은 조선중기 중신 윤우벽(尹右檗, 1585~1657)의 공적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1911년에 건립한 건물이다. 윤우벽의 자는 우익(右翼)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별좌직장 등의 벼슬을 지냈다.

춘우정은 대문채와 관리사, 사당의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채와 사당을 일직선상에 배치하고 사당의 왼쪽에 관리사를 배치하여 전체 평면형태는 ‘ㄷ자형’이다.

사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의 규모로, 방은 왼쪽부터 방, 마루, 방, 방의 순서이다. 정(亭)으로 이름하였으나 재실과 사당을 겸한 기능을 가진다. 춘우정은 조선후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자료로서 그 가치를 가진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문신 윤우벽(1585-1657)의 공적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1911년에 파평윤씨 문중에서 세웠다.

윤우벽은 임진왜란 때 세자였던 광해군을 수행하기도 했던 윤선(1559-1640)의 아들이며, 별좌직장 등의 벼슬을 지냈다.

춘우정은 ‘정자’라는 이름과는 달리 재실과 사당, 강학당을 겸하는 기능을 가진다.

건물은 중앙의 대청을 기준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둔 구조이다. 전면에는 공중에 띄운 형태의 마루를 덧달아 누마루처럼 꾸몄는데 건물 몸체보다 높이가 약간 낮게 하고 난간을 둘렀다. 왼쪽의 온돌방 옆에는 쪽마루를 시설했으며, 건물의 중앙과 오른쪽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춘우정을 기준으로 일직선상에 대문이 있고, 좌측에 관리사가 배치되어 있다.

  • 춘우정 오른쪽 건물의 용도 및 건립 시점, 담장으로 구분한 시기 등은 확인 불가.
  • 오른쪽 용도 미상 건물 포함하는 대문채 기준 담장 한쪽이 사라진 이유 및 시기 확인 불가.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