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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우곡리 폐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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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1월 16일 (토) 06:3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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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우곡리 폐사지
Temple Site in Ugok-ri, Hapcheon
합천 우곡리 폐사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합천 우곡리 폐사지
영문명칭 Temple Site in Ugok-ri, Hapcheon
한자 陜川 牛谷里 廢寺址
주소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우곡리 543
지정번호 경상남도 기념물 제258호
지정일 2005년 7월 21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시대 신라
수량/면적 7,949㎡
웹사이트 합천 우곡리 폐사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우곡리 폐사지는 소룡산의 북동쪽 기슭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의 절터이다.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이 절의 이름과 내력을 알 수는 없다. 금당(金堂)의 형태와 수습유물로 보아 통일신라~조선후기에 사찰이 운영되었던 곳으로 추정된다.

이 절은 골짜기 경사면에 큰 축대를 만들고, 그 축대의 평탄면에 금당을 배치한 구조이다. 금당의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의 평면형태 정사각형에 가까우며, 금당의 중앙에는 주초석 4개를 놓아 불단을 마련하였다. 내부 구조가 양호하게 유지된 통일신라 후기 금당 터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

현재는 금당의 불단이 있던 곳에 무덤이 위치하고 있다.


  • 금당(金堂):부처를 모신 절의 중심건물.

영문

Temple Site in Ugok-ri, Hapcheon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절의 옛 터이다. 절의 이름이나 내력은 전해지지 않는다.

소룡산 북동쪽의 경사면에 돌로 축대를 쌓고, 그 위에 사찰의 중심 건물인 금당을 세웠던 것으로 추정된다. 금당의 평면은 정사각형이며, 중앙에는 4개의 주초석을 두어 불단을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당 자리에는 2기의 무덤, 상석 1기, 망주석 2기가 있다.

이 절터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기와와 자기 조각들이 출토되었으며, 이로 보아 이곳에 있던 사찰은 조선시대까지 유지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자료

  • 한국의 사지 현황조사보고서 上 – 경상남도, 문화재청, 2019. pp.531-535 -> ‘가례사’라고 전해지지만 관련 기록을 찾을 수 없다. / 석축 위 평탄지에서 초석 및 고맥이석(초석 연결부재)이 남아있는 건물지가 확인된다. 남쪽 측면에서 석축이 확인되지만 원형 파악이 어렵고, 주변에 무덤과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어 정확한 사역을 파악하기 어렵다. 건물지 남쪽에 있는 비좌(비석 받침돌)는 사지 관련 유물이 아니라 묘비 부재로 추정된다. / 유물들의 편년을 볼 때, 이곳에서는 통일신라부터 조선 후기까지 사찰이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 우곡리사지, 경남관광 길잡이 - 문화재정보 http://tour.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9404005001000&no=11312&page_no=49&reurl=DOM_000009404005000000 -> 기본 정보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