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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추도 후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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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1년 12월 17일 (금) 14:27 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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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추도 후박나무
Machilus of Chudo Island, Tongyeong
통영 추도 후박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통영 추도 후박나무
영문명칭 Machilus of Chudo Island, Tongyeong
한자 統營 楸島 厚朴나무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추도일주로 304-10 (추도리)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345호
지정일 1984년 11월 19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민속
수량/면적 748㎡
웹사이트 통영 추도 후박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늘 푸르고 잎이 넓은 큰키나무로서, 울릉도, 거제도, 제주도 등 따뜻한 남쪽의 섬이나 주로 해안 가까이에 자란다. 자웅동주*이며 꽃은 5~6월에 황녹색으로 피고, 열매는 다음 해 7~8월에 자흑색으로 익는다.

추도 후박나무의 높이는 약 10m, 가슴 높이의 둘레는 약 3.7m이고,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주변에는 돈나무, 느티나무, 예덕나무, 꾸지나무, 보리밥나무 등이 같이 자라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자라 온 나무로서 민속적, 생물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자웅동주(雌雄同株):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피는 것

영문

영문 해설 내용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이다. 한국,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 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주로 남부 지방의 섬과 해안지역에서 자란다. 꽃은 5-6월 사이에 황록색으로 피며, 열매는 7월에 익는다.

추도의 후박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나무의 높이는 약 10m, 가슴높이의 둘레는 약 3.7m이다.

나무의 줄기는 중간에서 나누어져 하나는 수평으로 바다를 향해 뻗어 있고, 다른 하나는 위를 향해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주위에 있는 느티나무, 돈나무 등과 함께 바닷바람을 막는 방풍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는 수호신으로 여겨지며,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자라온 민속적, 생물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참고자료

  • 통영 추도 후박나무,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363803450000&pageNo=1_1_1_1 -> 바닷가 언덕에서 자라고 있는 이 후박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4.4m, 남쪽줄기둘레 2.26m, 북서줄기둘레 2.1m의 크기로 줄기는 중간에서 나누어져 하나는 수평으로 바다를 향해 뻗어 있고, 다른 하나는 위를 향해 자라고 있다. 주변에는 돈나무·느티나무·예덕나무·꾸지나무·보리밥나무 등이 같이 자라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가 마을을 보호한다고 믿고 있다. (경상남도 문화재 DB 설명도 동일)
  • 통영 추도 후박나무 – 천연기념물 제345호, 강기원의 할배나무 답사기,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0112313924/221292450557 -> 나무 수형 참고 사진
  •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군락 -> 후박나무 정의 참조 및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