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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kgeukjeon Hall at Anyangam Hermitage of Tongdosa Temple'''
 
'''Bukgeukjeon Hall at Anyangam Hermitage of Tongdosa Temple'''
  
Anyangam Hermitage is a small Buddhist temple affiliated with Tongdosa Temple. It is unknown when the hermitage was first built, but (according to what?) in 1295 and 1865, it underwent reconstructions overseen by Monk Chanin and Monk Yangdam,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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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angam is a hermitage affiliated with Tongdosa Temple. It is unknown when the hermitage was first built, but in 1295 and 1865, it underwent reconstructions overseen by Monk Chanin and Monk Yangdam, respectively.
  
Built in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Bukgeukjeon Hall is the main hall of Anyangam Hermitage. It is a shrine for Chilseong, the divinities of the Seven Stars (of the Big Dipper), who are believed to control longevity. In Korea, the Big Dipper has been worshipped and attributed divine qualities from the early times. Thus, enshrining Chilseong at a Buddhist temple, a practice unique to Korea, demonstrates the harmonious symbiosis of Korean Buddhism and indigenous beli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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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t in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Bukgeukjeon Hall is the main hall of Anyangam Hermitage. It is a shrine for Chilseong, the divinities of the Seven Stars (of the Big Dipper), who are believed to control longevity. In Korea, Chilseong has been worshipped and attributed divine qualities from the early times. Thus, enshrining Chilseong at a Buddhist temple, a practice unique to Korea, demonstrates the harmonious symbiosis of Korean Buddhism and indigenous beliefs.
  
Although this building is quite small, its interior and exterior are elaborated decorated, suggesting the depth of devotion of the common people to worshiping Chil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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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this building is quite small, its interior and exterior are elaborately painted and adorned with decorative carvings, suggesting the extreme dedication of the common people to worshiping Chilseong.
  
The scenery of the sunrise from Anyangam Hermitage is one of the eight scenic sites of Tongdosa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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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nrise seen from Anyangam Hermitage is one of the eight scenic sites of Tongdosa Temple.
  
 
===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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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전은 안양암의 법당으로 조선 후기에 지어졌다. 사람의 수명을 관장하는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이다. 불교 사찰에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이 만들어지는 것은 한국에서만 나타나며, 한국의 불교가 토착신앙과 조화를 이루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북극전은 안양암의 법당으로 조선 후기에 지어졌다. 사람의 수명을 관장하는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이다. 불교 사찰에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이 만들어지는 것은 한국에서만 나타나며, 한국의 불교가 토착신앙과 조화를 이루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건물은 기둥 간격이 2m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내외부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이를 통해 기복적인 칠성신앙이 당시 민중 사이에 깊이 뿌리내렸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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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규모는 작지만, 내외부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이를 통해 칠성신앙이 당시 민중 사이에 깊이 뿌리내렸음을 알 수 있다.  
  
 
안양암에서 조망하는 일출 경관은 통도사 8경 중 하나이다.
 
안양암에서 조망하는 일출 경관은 통도사 8경 중 하나이다.

2019년 11월 19일 (화) 12:00 기준 최신판

통도사 안양암(북극전)
Bukgeukjeon Hall at Anyangam Hermitage of Tongdosa Temple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통도사 안양암(북극전)
영문명칭 Bukgeukjeon Hall at Anyangam Hermitage of Tongdosa Temple
한자 通度寺 安養庵(北極殿)
주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 (통도사로 108)
지정번호 시도유형문화재 제247호
지정일 1985년 11월 14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통도사 안양암 북극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안양암은 통도 8경* 중의 하나인 안양동대 위에 자리잡은 암자이다. 처음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고려 충렬왕 때인 1295년에 찬인대사가 다시 지었고 조선 고종 때인 1865년에 양담대사가 보수하였다.

북극전은 사람의 장수를 도와주는 북두칠성을 모시는 불전으로 칠성전이라고도 한다. 중국 도교의 토착신인 칠성은 우리나라에 들어와 생명을 다스리는 불교신이 되어 칠성각에 모셔졌다. 칠성각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불전으로 불교의 토착화 과정을 잘 보여준다.

북극전은 정면 3칸, 옆면 2칸의 건물로 기둥 간격이 2m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작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 내·외부는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기복적 칠성신앙이 당시 민중 속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렸는지 알 수 있다.


  • 통도 8경: 1경 무풍한송舞風寒松(영축산문에서 일주문에 이르는 길의 솔숲), 2경 안양동대安養東臺(안양암에서 조망하는 통도사의 일출 경관), 3경 비로폭포毘盧瀑布(비로암 폭포), 4경 자장동천慈藏洞天(자장암 계곡 일대의 경관), 5경 극락영지極樂影池(극락암의 영지), 6경 백운명고白雲鳴鼓(백운암의 북소리), 7경 단성낙조丹城落照(단조성의 저녁 노을), 8경 취운모종翠雲暮鐘(취운암의 저녁 종소리)

영문

Bukgeukjeon Hall at Anyangam Hermitage of Tongdosa Temple

Anyangam is a hermitage affiliated with Tongdosa Temple. It is unknown when the hermitage was first built, but in 1295 and 1865, it underwent reconstructions overseen by Monk Chanin and Monk Yangdam, respectively.

Built in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Bukgeukjeon Hall is the main hall of Anyangam Hermitage. It is a shrine for Chilseong, the divinities of the Seven Stars (of the Big Dipper), who are believed to control longevity. In Korea, Chilseong has been worshipped and attributed divine qualities from the early times. Thus, enshrining Chilseong at a Buddhist temple, a practice unique to Korea, demonstrates the harmonious symbiosis of Korean Buddhism and indigenous beliefs.

Although this building is quite small, its interior and exterior are elaborately painted and adorned with decorative carvings, suggesting the extreme dedication of the common people to worshiping Chilseong.

The sunrise seen from Anyangam Hermitage is one of the eight scenic sites of Tongdosa Temple.

영문 해설 내용

안양암은 통도사의 부속 암자이다. 처음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295년 찬인대사가 중건하고 1865년 양담대사가 보수하였다.

북극전은 안양암의 법당으로 조선 후기에 지어졌다. 사람의 수명을 관장하는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이다. 불교 사찰에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이 만들어지는 것은 한국에서만 나타나며, 한국의 불교가 토착신앙과 조화를 이루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건물은 규모는 작지만, 내외부가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이를 통해 칠성신앙이 당시 민중 사이에 깊이 뿌리내렸음을 알 수 있다.

안양암에서 조망하는 일출 경관은 통도사 8경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