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화계사 아미타후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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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안내문안 초안 작성 지원 사업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여섯 보살, 부처의 10대 제자, 사천왕 등을 그린 후불도이다. 후불도란 불상 뒤에 봉안하는 불화를 말하며, 불상과 함께 예배의 대상이 된다.

대웅전 삼존상 뒤편에 모셔진 이 불화는 19세기 후반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활약했던 승려 화가 화산당 재근(華山堂 在根)과 응파당 덕순(應波堂 德順)이 조성하였다.

아미타불의 양 옆과 무릎 앞에는 여섯 보살이 배치되어 있고, 머리 광배 주변에는 가섭과 아난을 포함한 10대 제자가 그려져 있다. 그림의 네 모서리에는 동서남북 네 방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는 사천왕이 배치되어 있다.

보존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지 않지만, 구도, 형태, 채색, 장식 등에서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문의견

  1. 분야별 자문위원1
    • 보존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지 않지만, -> 보존 상태가 완벽하지 않지만, 혹은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은 아니지만,
  2. 분야별 자문위원2
    • 후불도란 불상 뒤에 봉안하는 불화를 말하며, 불상과 함께 예배의 대상이 된다. 화계사 대웅전의 주불인 삼존상 뒤편에 모셔진 이 불화는 화면 중앙에 설법인을 한 아미타불이 크게 그려져 있고 여래를 중심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비롯해 지장보살 등의 여섯 보살과 10대제자, 사천왕 등이 권속 등이 그려져 있다.
    • 현재 화면이 변색되어 제작 당시 화려했던 홍색, 녹색, 금색 등의 색채감은 사라졌지만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한 권속들의 안정된 구성과 배치, 각 존상의 묘사와 세부 장식 등에서 완성도 높았던 불화였음을 알 수 있다.
    • 화계사 대웅전은 흥선대원군의 후원을 받아 1870년에 중창되었으며 후불도는 그 후 5년 뒤인 1875년에 그려졌다. 제작은 19세기 후반 서울, 경기, 경북 등지에서 활동하던 승려 화가 화산당 재근(華山堂 在根)과 응파당 덕순(應波堂 德順)이 담당하였다.

2차 수정

후불도란 불상 뒤에 봉안하는 불화를 말하며, 불상과 함께 예배의 대상이 된다. 화계사 대웅전의 주불인 삼존상 뒤편에 모셔진 이 불화는 화면 중앙에 설법인을 한 아미타불이 크게 그려져 있고 여래를 중심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비롯한 여섯 보살과 10대제자, 사천왕 등이 권속이 그려져 있다.

현재 화면이 변색되어 제작 당시 화려했던 홍색, 녹색, 금색 등의 색채감은 사라졌지만,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한 권속들의 안정된 구성과 배치, 각 존상의 묘사와 세부 장식 등에서 완성도 높았던 불화였음을 알 수 있다.

화계사 대웅전은 흥선대원군의 후원을 받아 1870년에 중창되었으며 후불도는 그 후 5년 뒤인 1875년에 그려졌다. 제작은 19세기 후반 서울, 경기, 경북 등지에서 활동하던 승려 화가 화산당 재근(華山堂 在根)과 응파당 덕순(應波堂 德順)이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