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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동 제철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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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동 제철유적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
한자 忠州 漆琴洞 製鐵遺蹟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392-2
지정번호 충청북도 기념물 제170호
지정일 2019년 8월 9일
분류 유적건조물/산업생산/광업/기타
시대 백제
수량/면적 2218평방미터
웹사이트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제철유적은 과거 철을 생산하던 유적지로 충주지역은 고대 3대 철산지(충주, 울산, 양양)중 하나이다. 유적은 탄금대(명승 제42호) 남쪽 경사면에 위치하며 지상에 쇠똥*이 흩어져 있어 철생산과 관련된 유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6년부터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한 결과 25기 이상의 제련로(製鍊爐)와 기타 철생산 유적이 조사되었다. 제련로는 기본적으로 숯과 점토, 모래등을 이용하여 제습이 되는 하부시설을 만들고 노벽을 조성한다. 그런데 이 유적에서 발굴된 제련로 중 상당수가 하부시설 아래에서 탄화된 목재가 정연하게 노출되었다. 이는 의도적인 행위로 보여‘칠금동식 제련로(漆琴洞式 製鍊爐)’라 이름 붙였다.

유적의 중심연대는 4세기 중후반대이며 유구가 퇴적층에 중첩된 것으로 보아 장기간 조업을 이어갔던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인근 탄금대 토성 내에서 덩이쇠[鐵鋌] 40매가 한 묶음으로 발굴된 예가 있어 이 지역의 지배자가 철생산과 밀접하게 관련되었음을 알 수 있다.

  • 쇠똥[鐵滓] : 제련과정에서 철성분이 녹는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먼저 녹아 나온 불순물로 표면에 흐른 흔적이 나타나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