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청주양씨 세고 목판

HeritageWiki
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9년 10월 26일 (토) 06:15 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청주양씨세고 목판
청주양씨 세고 목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청주양씨세고 목판
한자 淸州楊氏世稿 木板
주소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광산리
지정번호 시도유형문화재 제154호
지정일 1976년 12월 20일
분류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사간본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53매
웹사이트 청주양씨 세고 목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청주 양씨 세고 목판은 14세기부터 17세기까지 활동했던 청주 양씨 가문의 문집을 모은 목판이다. 일반적으로 한 개인의 저술을 모은 것은 문집(文集), 한 가문에서 여러 대의 저술을 모은 것은 세고(世稿), 여러 사람들의 문집을 모은 것은 총집(叢集)으로 분류하는데, 이 목판은 청주 양씨 가문에서 여러 세대의 저술을 모은 것이므로 세고라고 한다.

청주 양씨 세고는 총 6권으로 되어 있다. 1권은 양기의 사적(事)績으로 명 태조 주원장이 양기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지은 「황명어제」와 외손 황희가 지은 「행장」 등이 수록되어 있고, 2권은 양허국의 문집으로 시 64수와 잡저(雜著)* 3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3권~6권은 양훤의 유고(遺稿)로 시와 서書, 축문, 표, 잡저 등이 수록되어 있다.

청주 양씨 세고 목판은 원래 광산강당(光山講堂)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창녕박물관이 위탁 보관하고 있다. 총 152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권4의 「어촌유고」 15~16판 1장이 결락**되어 현재는 151장만 전하고 있다.


  • 일정한 체재가 없이 의견이나 이야기를 자유롭게 쓰는 문체
  • 있어야 할 부분이 빠짐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목판들은 14세기부터 17세기까지 활동했던 청주양씨 인물들의 문집을 모아 새긴 것이다. 총 153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현재는 151장만 전하고 있다.

이 세고는 총 7권으로 1권은 청주양씨의 시조인 양기(1303-1394)의 생애와 업적 등을 기록하고 있다. 양기는 원래 중국 원나라 출신으로, 1351년에 고려에 들어와 귀화화였다. 이 책에는 명나라 태조가 양기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지은 글과 조선 전기의 정승 황희(1363-1452)가 쓴 행장 등이 수록되어 있다.

2권은 양기의 12세손인 양허국(1576-1659)의 문집이고, 3~6권은 양허국의 아들인 양훤(1597-1650)의 유고, 7권은 양훤의 아들 양도남(1624-1700)의 유고이다.

목판은 원래 광산서당(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9호)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창녕박물관에서 위탁 보관하고 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