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천황사 대웅전 석가여래삼존불상 및 대좌, 수미단

HeritageWiki
이슬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10월 12일 (월) 19:28 판 (새 문서: {{진행중}} {{문화유산정보 |사진=천황사대웅전석가여래삼존불상및대좌수미단.jpg |사진출처=신용훈 전북주재기자, [https://www.beopbo.com/news/ar...)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천황사 대웅전 석가여래삼존불상 및 대좌·수미단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천황사 석가여래삼존불, 진안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법보신문, 2016.12.28. 기사.
대표명칭 천황사 대웅전 석가여래삼존불상 및 대좌·수미단
한자 天皇寺 大雄殿 釋迦如來三尊佛像 및 臺座·須彌壇
주소 전북 진안군 정천면 수암길 54 (갈용리)
지정번호 향토문화유산 제10호



해설문

국문

천황사는 875년(신라 헌강왕 1) 무염(無染) 선사가 세우고, 1064년(고려 문종 18)에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중창한 사찰이다. 원래 주천면 운봉리에 있었으나 조선 숙종 때 중건하면서 현재 자리로 옮겼다고 한다.

천황사 대웅전에 모셔진 석가여래삼존불상은 중앙 본존불인 석가모니불, 좌우 협시불인 아미타불과 약사불로 구성된 목조 삼세불상이다. 석가모니불은 오른손은 손가락을 펴서 촉지인(觸地印)*을 했으며,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하여 엄지와 중지를 맞대어 무릎 가까이 두었다. 아미타불과 약사불도 엄지와 중지를 맞댄 손 모양을 하고 있다. 세 불상 모두 전체 크기에 비해 머리가 크며, 석가모니불이 아미타불과 약사불보다 30㎝ 이상 크다.

석가여래삼존불상의 좌대에 ‘康熙十九庚申’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어 석가여래삼존불상과 불상이 안치된 팔각목조대좌, 수미단(須彌壇) 모두 1680년(강희 19)에 함께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 항마촉지인: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을 때 마왕을 항복시키는 모습을 나타난 손 모양

영문

영문 해설 내용

대웅전에 모셔진 이 삼존불상은 1680년에 조성된 것으로,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이 중앙에 있고 좌우에 아미타불과 약사불이 있다.

석가모니불은 양손을 무릎 위에 두었으며, 오른손은 손가락을 모두 펴 아래를 향하고 있고, 왼손은 손가락을 맞대어 위를 향하고 있다.

양쪽의 아미타불과 약사불은 한 손은 가슴 근처까지 올리고 한 손은 무릎에 둔 채 모두 손가락을 맞대고 있으며, 손을 든 방향만 다를 뿐 전체적인 모습이 비슷하다.

석가모니불이 앉아있는 좌대에 남아있는 기록을 통해 불상의 조성 연대가 확인되었으며, 다른 불상이 앉아있는 대좌와 법당 내부에서 불상을 모시는 데 쓰이는 3단의 수미단도 불상과 함께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천황사는 875년 무염 선사가 세웠고 1065년 의천이 중수했다고 전한다.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때 중건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겼으며, 1874년 중창하였다.

  • 수미단 설명 넣을 것인지..?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