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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삼성암 목조관음보살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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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삼성암 목조관음보살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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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창녕 삼성암 목조관음보살좌상
영문명칭 0
한자 昌寧 三聖庵 木造觀音菩薩坐像
주소 경상남도 창녕군 계성면 북암길 147
지정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14호
지정일 2004년 10월 21일
분류 유물/불교조각/목조/보살상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창녕 삼성암 목조관음보살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창녕 삼성암 목조관음보살좌상은 화왕산에 위치한 삼성암의 중심 전각인 보광전에 모셔진 불상이다. 이 불상은 고개를 내민 자세, 방형 얼굴, 편평한 가슴, 변형된 통견의 착의법, 도식적인 간결한 옷주름 등 조선 후기 불상의 대표적인 특징을 보인다.

상투의 형태나 방형의 상반신 표현, 손의 위치와 손가락의 섬세한 표현 등 18세기 대표적인 조각승인 진열(進悅)의 작품과 유사한 면이 있어 진열 계보의 조각승에 의해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상은 전체적으로 도식적이고 온화한 얼굴 표현, 섬세한 손가락의 표현이 잘 어우러진 18세기 작품으로 평가된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현실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하는 자비로운 보살인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불상이 언제 조성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고개를 내민 자세나 도식적인 옷주름 등이 18세기에 조성된 불상의 특징을 보여준다. / 불상이 모셔신 삼성암 보광전을 지은 1838년 이후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썼으며, 머리카락이 어깨 위로 고리를 만들며 길게 흘러내리는 형태로 표현되었다. 목에는 수행의 단계를 상징하는 삼도를 나타내었고, 양손은 손가락을 맞대고 무릎에 올려 왼손은 하늘을 향하고 오른손은 손바닥을 앞으로 향하게 두었다.

상투의 형태나 방형의 상반신 표현, 손의 위치와 손가락의 섬세한 표현 등 18세기 대표적인 조각승인 진열(進悅)의 작품과 유사한 면이 있어 진열 계보의 조각승에 의해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성 시기 불확실 : 18세기 것으로 추정(추정 조각승의 활동 연대나 불상의 일반적 특징이 18세기) / 법당창건문에서 언급한 1839년 불상으로 보는 견해도 있음.
  • 1966년 개금불사 과정에서 사찰측이 정리했던「 삼성암 법당창건문」(1839년)에 의하면 헌종 4년(1838)에 법당을 세우고 그 다음해인 헌종 5년(1839)에 관음상과 함께 칠성성상七星聖像을 조성하여 안치하였다고 하는데 창건문에서 밝힌 관음상이 현재 봉안된 관음보살상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 삼성암은 경상남도 창녕군 계성면 화왕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입니다. 화왕산 끝자락에 자리한 삼성암은 옛 신라시대에 조성된 이곳 토굴에서 세 사람이 큰 깨우침을 얻었다고 하여 삼성암(三成庵)이라고 부르다가, 이후 어느 시점부터 삼성암(三聖庵)으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습니다. 울산의 문수암(文殊庵)ㆍ미타암(彌陀庵) 등과 함께 통도사(通度寺)의 3대 기도도량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https://simplee.tistory.com/438)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