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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pe Myrtle (''Lagerstroemia'' indic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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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6일 (토) 05:10 판


창녕 사리 배롱나무군
창녕 사리 배롱나무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창녕 사리 배롱나무군
한자 昌寧 舍里 배롱나무群
주소 경상남도 창녕군 계성면 사리 산11번지
지정번호 시도기념물 제149호
지정일 1995년 5월 2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수량/면적 35주
웹사이트 창녕 사리 배롱나무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창녕 사리 배롱나무군은 임진왜란 때 창녕과 영산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신초 장군이 정자인 문암정을 짓고 노후를 보내면서 정자 주변에 심은 나무들이다. 수년전까지는 군락을 이룬 채 무성하였으나 주변의 대나무 숲과 잡목이 침범하는 바람에 많이 쇠퇴하여 현재는 35그루가 남아 있다.

배롱나무는 7~9월에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꽃이 피는데,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길어 백일홍나무라고 부른다. 국화과의 백일홍과 구별하기 위해 목백일홍이라고 하는데 선조들은 이 나무가 부귀영화를 가져다 주는 나무라고 믿었다고 전한다.

배롱나무 군락은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영문

Crape Myrtle (Lagerstroemia indica L.)

영문 해설 내용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7~9월에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꽃이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개화기가 길고 꽃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한국에서는 이 나무가 부귀영화를 주는 나무라고 여겨졌다.

사리의 배롱나무군은 임진왜란 때 창녕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 신초(1568-1637) 장군이 심은 것이다. 신초는 말년에 이곳에 문암정을 짓고 정자 주변에 나무를 심었다. 주변의 대나무 숲과 잡목의 침범으로 많이 쇠퇴하여 현재는 35그루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