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목마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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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목마산성
Mongmasanseong Fortress, Changnyeong
창녕 목마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창녕 목마산성
영문명칭 Mongmasanseong Fortress, Changnyeong
한자 昌寧 牧馬山城
주소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 산5-2번지
지정번호 사적 제65호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82,116㎡
웹사이트 창녕 목마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창녕 목마산성은 목마산을 감싸고 있는 포곡식 산성*이다. 목마산성은 둘레가 1,980m에 이른다. 북쪽과 동쪽 성벽의 일부 구간은 본래 모습이 남아 있으며 계곡에 가까운 남쪽 벽에서 남문 터가 확인되었다. 성벽은 신라의 일반적인 성벽 쌓기 기술인 ‘바른층 쌓기**’ 방식이 적용되었다.

목마산성은 6세기 중반 신라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 진흥왕(540~576년 재위)이 555년에 창녕에 하주(下州)를 설치하고, 561년에 신라 진흥왕 척경비를 세우는 과정에서 목마산성을 쌓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목마산성은 고대 창녕의 지배 세력이 비화가야에서 신라로 바뀌는 과정을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주변의 화왕산성과 교동 송현동 고분군,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포곡식 산성 : 산기슭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따라 산꼭대기까지 쌓는 산성
  • 바른층 쌓기 : 돌의 면 높이를 일정하게 하여 가로줄눈이 일직선이 되도록 쌓는 방법

영문

Mongmasanseong Fortress, Changnyeong

Mongmasanseong is a stone fortress encircling the peak of Mongmasan Mountain (461 m above sea level) and a nearby valley. It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6th century by the Silla kingdom (57 BCE–935 CE).

The layout of the fortress is rhombic. The northern and eastern sections of the fortress wall are well preserved. In southern section of the fortress wall, remains were discovered of what is presumed to be the southern gate.

Mongmasanseong Fortress measures about 1.9 km in perimeter, and the fortress wall measures 5.5 m in width.

영문 해설 내용

목마산성은 목마산(해발 461m) 정상부와 주변의 골짜기를 둘러 쌓은 석성이다. 6세기 중반 신라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마름모꼴 형태이다. 북쪽과 동쪽 성벽은 원래의 모습이 잘 남아 있다. 남쪽 성벽에서는 남문으로 추정되는 터가 확인되었다.

성곽의 둘레는 약 1.9km이고, 성벽의 너비는 5.5m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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