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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관룡사 석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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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관룡사 석장승
Stone Guardian Posts of Gwallyongsa Temple, Changnyeong
창녕 관룡사 석장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창녕 관룡사 석장승
영문명칭 Stone Guardian Posts of Gwallyongsa Temple, Changnyeong
한자 昌寧 觀龍寺 石長栍
주소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산320
지정번호 시도민속문화재 제6호
지정일 1983년 8월 6일
분류 유물/기타종교조각/민간신앙조각/석조
수량/면적 2기
웹사이트 창녕 관룡사 석장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창녕 관룡사 석장승은 관룡사로 가는 길 양쪽에 서 있는 한 쌍의 돌 장승이다. 절 입구에 세워 절의 경계를 표시하고 잡귀의 출입을 막아 불법을 지키며 풍수지리적으로 허한 곳의 기운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왼쪽에는 남자 장승이 있고 오른쪽에는 여자 장승이 있는데, 장승의 몸에 아무런 글이 없어 제작 시기나 구체적인 명칭은 알 수 없다. 다만 몸의 표현이 생략된 채 커다란 눈과 주먹코, 송곳니가 나온 입 등 과장된 얼굴 묘사로 미루어 볼 때 전라도 지역의 조선시대 석장승과 유사하여 제작 시기를 추정해 볼 수 있다. 두 장승은 불교와 민간신앙이 결합한 신앙물로서 소박한 미의식이 돋보이는 조선 후기의 작품으로 평가된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장승은 나무나 돌로 만든 사람 모양의 형상으로,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워졌다. 마을을 수호해준다고 여겨졌으며, 때로는 지역 간의 경계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장승은 보통 남녀로 배치해 음양의 조화를 나타낸다.

이 돌장승 한 쌍은 관룡사로 가는 길목에 마주 보고 서 있다. 장승의 몸에 아무런 기록이 없어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

왼쪽이 남자 장승이고 오른쪽이 여자 장승이다. 두 장승 모두 커다란 눈과 주먹코, 송곳니가 나온 입 등 얼굴 모습이 과장되어 나타나 있다. 남자 장승은 둥근 머리에 관모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