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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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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무사
대표명칭 진주 상무사
한자 晉州 商務社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옥봉길15번길 5
지정번호 문화재자료 제533호
지정일 2011년 6월 2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지/주거지
수량/면적 1동/105.1㎡
웹사이트 "진주 상무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진주 상무사는 1899년 상무회의소 규례의 개정으로 진주에 세워진 상업 기관이다. 진주, 곤양, 하동, 남해, 고성, 진남(통영), 함안, 단성, 산청, (삼가), 함양, 안의, 거창, 합천, 초계, 의령 등 (17개) 지역에 있는 보부상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업 활동을 관장하였다.

진주 상무사는 진주성 근처 시장에 처음 세워졌으나 1936년에 대홍수로 유실되었다. 이곳에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1938년에 지역 상업인들이 힘을 모아 새로 지은 것이다. 오늘날까지 전통 한옥으로 남아 있는 상무사 건물이 드물어 상징적 자료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건물 안에는 온갖 기록이 적힌 현판이 남아 있어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를 전후한 지역의 경제 활동을 살필 수 있다. 또 역대 상무사 임원의 명단인 사전청금록을 비롯한 경제 활동 문서와 당시 사용하였던 인장들은 진주를 중심으로 한 시장 활동과 보부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상무사는 대한제국 시기인 1895년 상업과 국제무역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봇짐이나 등짐을 지고 행상을 하던 보부상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업 활동을 관장하기도 했다.

진주 상무사는 1899년에 세워졌다. 원래 건물은 진주성 근처 시장에 세워졌으나 1936년 대홍수 때 유실되었다. 이곳에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1938년에 지역 상인들의 모금으로 새로 지은 것이다.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상무사 사옥이며, 2015년에 일부 보수되었다.

건물 안에는 보부상의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기록이 적힌 현판이 남아 있어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를 전후의 지역 경제 활동을 살필 수 있다. 또 역대 임원 명단을 비롯한 경제 활동 문서와 당시 사용하였던 인장들이 남아 있어 진주를 중심으로 한 시장 활동과 보부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