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 망월산성
제천 청풍 망월산성 Mangwolsanseong Fortress in Cheongpung-myeon, Je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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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제천 청풍 망월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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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Mangwolsanseong Fortress in Cheongpung-myeon, Jecheon |
한자 | 堤川 淸風 望月山城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산6-2번지 외 |
지정번호 | 시도기념물 제93호 |
지정일 | 1994년 6월 24일 |
분류 |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
시대 | 삼국시대 |
수량/면적 | 일곽(21,619㎡) |
웹사이트 | 제천 청풍 망월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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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산성은 적의 침입에 대비해 전투에 유리한 산을 이용하여 쌓은 성을 말한다. 이 성은 해발 373m의 망월산 정상에 돌로 쌓아 올렸고 남부지방에서 중부지방으로 연결되는 교통로 특히 남한강 수운을 통제할 수 있는 지역에 있다. 성을 쌓은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계단식으로 쌓은 것은 고구려와 백제에서 많이 사용한 방법이고, 수직 벽면은 신라 성벽의 특징을 보이고 있어서 삼국시대에 만든 듯하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문무왕 13년(671)에 사열산성을 더 늘려 쌓았다는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성벽 위에서 많은 자갈돌을 발견했는데, 이러한 예는 남한강 유역의 온달산성, 공문성, 장미산성, 가은암산성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성을 쌓는 기술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영문
Mangwolsanseong Fortress in Cheongpung-myeon, Jecheon
영문 해설 내용
이 산성은 망월산(해발 373m) 정상부를 둘러싸고 있는 석성이다. 성을 쌓은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곳은 한반도 남부지방에서 중부지방으로 연결되는 교통로였고, 특히 남한강 수운을 통제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었다.
삼국이 돌아가며 이 지역을 차지했었기 때문에, 삼국의 축성 방법을 알려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예를 들어 계단식으로 쌓은 것은 고구려와 백제에서 많이 사용한 방법이고, 수직 벽면은 신라 성벽의 특징이다.
산성의 전체 둘레는 약 5 m이고, 남서쪽 구간에 남아 있는 성벽의 높이는 3-4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