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영문) |
|||
| (사용자 2명의 중간 판 12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 |||
{{문화유산정보 | {{문화유산정보 | ||
|사진=화호리일본인농장가옥.jpg | |사진=화호리일본인농장가옥.jpg | ||
| 28번째 줄: | 27번째 줄: | ||
This house was built by a Japanese landowner Kumamoto Rihei (1879-1968) in the 1920s. Kumamoto owned the largest amount of farmland in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Around 20,000 people worked on his farms, which were located in Jeollabuk-do. | This house was built by a Japanese landowner Kumamoto Rihei (1879-1968) in the 1920s. Kumamoto owned the largest amount of farmland in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Around 20,000 people worked on his farms, which were located in Jeollabuk-do. | ||
| − | The | + | The front of the house was used as an office, while the rear was used as a living quarters. This house shows the features of Japanese landowners' houses in colonial Korea. This house's layout is similar to that of a house in Iki City, Japan in which Kumamoto once lived. |
===영문 해설 내용=== | ===영문 해설 내용=== | ||
| − | 이 가옥은 | + | 이 가옥은 일본인 농장주 구마모토 리헤이(1879-1968)에 의해 1920년대에 건립되었다. 구마모토는 일제강점기 한국 내에서 최대 규모의 농장을 소유하고 있었다. 전라북도에 있던 그의 농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의 수는 2만여 명에 달했다. |
| − | |||
| − | |||
| + | 건물 앞쪽 부분은 사무용 공간으로 사용되었고, 뒤쪽은 거주용 공간이었다. 이 집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일본인 지주 가옥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일본 이키시에 남아있는 구마모토의 집과 구조가 유사하다. | ||
| + | =='''참고'''== | ||
| + | * 박경일,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30601033012000001 식민지 상처 ‘얼룩진 땅’… ‘사람의 역사’를 만나다]", 문화일보, 2019.03.06. | ||
| + | * [http://www.iki-haku.jp/museumInet/ikf/hfiGet.do?id=6 IKI City Ikikoku Museum] | ||
| + | * [http://www.pref.nagasaki.jp/bunkadb/index.php/view/735 舊 구마모토주택] | ||
| + | * 써니, "[https://blog.naver.com/sunny4360/50028601655 화호 근대유적3 - 화호 웅본농장과 일본인 거류지(상)]", 저요고양이, 네이버 블로그, 2008.02.29. | ||
| + | * 써니, "[https://blog.naver.com/sunny4360/50028601942 화호 근대유적3 - 화호 웅본농장과 일본인 거류지(하)]", 저요고양이, 네이버 블로그, 2008.02.29. | ||
[[분류:문화유산해설문]] | [[분류:문화유산해설문]] | ||
[[분류:정읍시 문화유산]] | [[분류:정읍시 문화유산]] | ||
[[분류:국가등록문화재]] | [[분류:국가등록문화재]] | ||
| + | [[분류:2019 영문집필]] | ||
2020년 6월 10일 (수) 09:50 기준 최신판
|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 Former Japanese Plantation House in Hwaho-ri, Jeongeup |
|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 대표명칭 |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 |
|---|---|
| 영문명칭 | Former Japanese Plantation House in Hwaho-ri, Jeongeup |
| 한자 | 井邑 禾湖里 舊 日本人 農莊 家屋 |
|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2길 12-8 |
| 지정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제215호 |
| 지정일 | 2005년 11월 11일 |
| 분류 | 등록문화재/기타/주거숙박시설/ |
| 시대 | 일제강점기 |
| 수량/면적 | 1동, 1층 연면적 184.5㎡ |
| 웹사이트 |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
|
해설문
국문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가옥은 정읍과 김제 일대에 대규모 토지를 차지한 일본인 농장주 구마모토 리헤이(熊本利平)가 소유했던 주택이다. 주택의 앞면 왼쪽에 사무용 건물이 나와 있고 그 오른쪽 뒤에 일본인이 거주하던 건물이 배치되어 있는데, 두 건물을 복도로 연결하였다. 근대기 일본식 주택의 배치 방식과 공간적 특징이 나타나 있으며, 일제강점기 일본인 농장주의 생활양식과 이들의 농촌수탈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영문
This house was built by a Japanese landowner Kumamoto Rihei (1879-1968) in the 1920s. Kumamoto owned the largest amount of farmland in Korea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Around 20,000 people worked on his farms, which were located in Jeollabuk-do.
The front of the house was used as an office, while the rear was used as a living quarters. This house shows the features of Japanese landowners' houses in colonial Korea. This house's layout is similar to that of a house in Iki City, Japan in which Kumamoto once lived.
영문 해설 내용
이 가옥은 일본인 농장주 구마모토 리헤이(1879-1968)에 의해 1920년대에 건립되었다. 구마모토는 일제강점기 한국 내에서 최대 규모의 농장을 소유하고 있었다. 전라북도에 있던 그의 농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의 수는 2만여 명에 달했다.
건물 앞쪽 부분은 사무용 공간으로 사용되었고, 뒤쪽은 거주용 공간이었다. 이 집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일본인 지주 가옥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일본 이키시에 남아있는 구마모토의 집과 구조가 유사하다.
참고
- 박경일, "식민지 상처 ‘얼룩진 땅’… ‘사람의 역사’를 만나다", 문화일보, 2019.03.06.
- IKI City Ikikoku Museum
- 舊 구마모토주택
- 써니, "화호 근대유적3 - 화호 웅본농장과 일본인 거류지(상)", 저요고양이, 네이버 블로그, 2008.02.29.
- 써니, "화호 근대유적3 - 화호 웅본농장과 일본인 거류지(하)", 저요고양이, 네이버 블로그, 2008.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