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향교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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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향교 대성전
Daeseongjeon Shrine of Jangsu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장수향교 대성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장수향교 대성전
영문명칭 Daeseongjeon Shrine of Jangsu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한자 長水鄕校 大成殿
주소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향교길 31-14
지정번호 보물 제272호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장수향교 대성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향교는 고려와 조선시대에 향촌을 교화시키고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지방에 세운 국립 학교이다. 이곳에서는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봄과 가을마다 이들을 추모하는 제사를 지낸다. 그리고 유교 경전을 읽고 해석하는 방법과 시문을 짓는 방법을 가르쳤다. 조선 초기에는 유학을 보급하려는 국가 정책에 따라 모든 고을에 하나씩 건립되었는데 장수향교도 이때 세워졌다. 원래 1407년(태종 7)에 선창리(당곡)에 처음 지었으나, 땅이 습하다는 이유로 1686년(숙종 12)에 지금의 장소로 건물을 옮겼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전국에 있던 향교는 대부분 소실되었다. 그러나 장수향교는 향교를 지키던 노비 정경손이 필사적으로 지켜냄으로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교 건물로 남아있게 되었다.

장수향교 대성전은 장수향교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이다. 건물 내부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 전기의 향교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건축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영문

Daeseongjeon Shrine of Jangsu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Daeseongjeon is a shrine located within a local Confucian school housing the spirit tablets of Confucian sages and men of virtue. Local Confucian schools, called hyanggyo in Korean, are public education institutions established nationwide in the Goryeo (918-1392) and Joseon (1392-1910) periods to function as local shrines for Confucius and other sages and to promote Confucian education and nurture elites in local districts.

Jangsu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was first established in 1407. Most of the local Confucian schools throughout the country were destroyed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However, this school survived thanks to the courageous efforts of a servant named Jeong Gyeong-son. In front of the main gate of this school, a stele honoring Jeong is housed in a pavilion.

This building is the oldest local Confucian school building in Korea. Originally, it was built in Seonchang-ri, but was moved to the current location in 1686.

영문 해설 내용

대성전은 향교에서 유교 성현들의 위패를 모신 건물이다.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으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고 지역 학생들에게 유학을 가르쳤다.

장수향교는 1407년에 처음 세워졌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전국의 향교가 대부분 소실되었지만, 장수향교는 노비 정경손이 필사적으로 수호하여 무사하였다. 정경손을 기리는 비석이 향교 앞 비각 안에 보관되어 있다.

장수항교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향교 건물이다. 원래 선창리에 있다가 1686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