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몽 장군 묘
이순몽 장군 묘 Tomb of Yi Sun-m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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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이순몽 장군 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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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omb of Yi Sun-mong |
한자 | 李順蒙 將軍 墓 |
주소 | 경기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산28-3번지 |
지정번호 | 경기도 기념물 제92호 |
지정일 | 1986년 9월 7일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봉토묘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이순몽 장군 묘,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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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조선 전기 무신인 이순몽(1386~1449)의 묘이다. 부인인 능성 구씨 묘와 나란히 있다. 무덤의 아랫부분은 돌로 네모나게 두른 형태(장방원형분)로 조선 전기의 묘 형태이다. 돌을 2단으로 두른 둘레돌이 무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무덤 위에 덮은 흙을 비교적 얕게 쌓은 것이 특징이다.
문인석은 2쌍으로 총 4기가 있다. 모두 관복을 입고 홀*을 들고 있다.(복두공복형) 눈·코·입을 선으로 단순하게 표현하고 눈과 볼, 턱이 앞으로 돌출된 15세기 문인석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묘역은 네모난 돌을 놓아 계단식으로 단(段)을 만들었다.
이순몽은 조선 세종 1년(1419)에 대마도 정벌에 나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세종 15년(1433)에는 압록강을 건너 여진족을 물리쳤다.
- 홀(笏) : 관리가 임금을 만날 때 손에 쥐던 상아, 나무로 만든 막대
영문
Tomb of Yi Sun-mong
영문 해설 내용
왼쪽은 조선시대의 무신 이순몽(1386-1449)의 묘이고 오른쪽은 부인 구씨의 묘이다.
이순몽은 1417년 무과에 급제하였다. 1419년에는 당시 빈번하게 조선 땅을 침략하던 왜구들의 근거지인 대마도를 공격하여 여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고, 1433년에는 한반도 북쪽의 여진족을 물리치기도 했다.
두 봉분 모두 봉분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아래쪽에 화강암으로 된 보호석을 2단으로 쌓았다. 봉분 앞에는 상석이 각각 놓여 있고, 이순몽의 묘 앞에는 1509년에 세워진 묘비가 있다. 문인석은 2쌍이 배치되어 있으며, 모두 관복을 입고 홀을 들고 있다. 묘역 아래쪽에는 1997년 새로 세운 묘비 1기가 있다.
참고자료
- 경기도문화재총람 ; 도지정편 2, 경기도, 2010. -> 묘비 세워진 년도 1509년으로 제시
- 경기문화재연구원 https://gjicp.ggcf.kr/archives/artwork/%EC%9D%B4%EC%88%9C%EB%AA%BD%EC%9E%A5%EA%B5%B0%EB%AC%98 -> 묘비 2개 언급 / 구묘비 세운 시기 다른 곳과 다름(1449년으로 제시) / 신 묘비는 1997년에 건립되었는데, 비문은 이원윤(李源胤)이 짓고, 이유원(李裕源)이 썼다.
- 발효나라,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alhyona&logNo=221806472918&parentCategoryNo=&categoryNo=9&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 신묘비 사진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