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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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계서원
Yonggyeseowon Confucian Academy
영천 용계서원, 여행은 행복이다, 네이버 블로그, 2017.12.29.
대표명칭 용계서원
영문명칭 Yonggyeseowon Confucian Academy
한자 龍溪書院
국가유산 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5호
지정(등록)일 1974년 12월 10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용계서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용계서원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생육신*의 한 사람인 경은 이맹전(耕隱 李孟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조선 정조 6년(1782) 어명으로 토곡동에 세웠고, 정조 10년(1786)에 ‘龍溪(용계)’라는 이름을 사액**받았다. 이후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노항동으로 옮겨 지어 서당으로 사용하였다가, 1976년 7월 영천댐 건설 공사 때 지금의 위치로 다시 옮겼다.

건물은 정면 네 칸, 측면 세 칸으로 구성된 익공계*** 형식으로 지은 누각 건물이며, 홑처마 팔작집****이다.


  • 생육신(生六臣): 조선 시대 세조가 단종으로부터 왕위를 빼앗자 벼슬을 버리고 절개를 지킨 여섯 신하.
  • 사액(賜額): 임금이 서원의 이름을 내리는 일.
  • 익공계(翼工系): 처마의 무게를 받치는 나무 조각인 공포를 새 날개 모양으로 간결하게 만든 목조건축 양식.
  • 팔작집: 네 귀에 추녀를 달고 지붕 옆면을 팔자 모양으로 만든 팔작지붕집이다.

영문

Yonggyeseowon Confucian Academy

A Confucian academy, called seowon in Korean, is a private education institution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at usually combined the functions of a Confucian shrine and a lecture hall. Yonggyeseowon Confucian Academy was established in 1782 upon the order of King Jeongjo (r. 1776-1800)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to commemorate the civil official Yi Maeng-jeon (1392-1480).

Yi Maeng-jeon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in 1427. He served as a civil official until 1453, when he stepped down in protest of a coup d’etat led by Grand Prince Suyang (later King Sejo, r. 1455-1468), who was trying to, and ultimately did, usurp the throne from his nephew King Danjong (r. 1452-1455). After this event, Yi remained in retirement for the rest of his life.

The academy was originally located in Togokdong Village. In 1868, following a nationwide decree to shut down most Confucian academies, it was moved to Nohang-ri and used as a village study hall. Due to the construction of Yeongcheon Dam in 1976, it was moved to its current location. The complex consists of a main gate, a lecture hall, an inner gate, and a shrine.

To the right of the academy, there are Yi Maeng-jeon’s shrine in perpetuity and a ritual house (both designated as Gyeongsang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used for the preparation of veneration rituals.

영문 해설 내용

서원은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설교육기관으로, 선현 제향과 교육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용계서원은 조선시대의 문신 이맹전(1392-1480)을 기리기 위해 정조(재위 1776-1800)의 명으로 1782년에 세워졌다.

이맹전은 1427년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올랐다. 그러나 1453년 수양대군(후의 세조, 재위 1455-1468)이 조카인 단종(재위 1452-1455)을 내쫓고 왕위를 찬탈하자, 관직에서 물러나 평생 은거하였다..

용계서원은 원래 토곡동에 있었으나, 1868년 서원철폐령에 따라 노항리로 옮겨 서당으로 사용되었다. 1976년 영천댐이 건설되면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경내에는 앞쪽에서부터 대문, 강당, 내삼문, 사당이 있다.

용계서원 오른쪽에는 이맹전의 부조묘와 제사를 준비하는 데 사용되는 제당이 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