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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사 괘불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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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사 괘불탱
Hanging Painting of Odeoksa Temple
오덕사 괘불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오덕사 괘불탱
영문명칭 Hanging Painting of Odeoksa Temple
한자 五德寺 掛佛幀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 오덕사
지정번호 보물 제1339호
지정일 2002년 7월 2일
분류 유물/불교회화/탱화/기타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폭
웹사이트 오덕사 괘불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괘불(掛佛)은 법회나 의식을 할 때 걸어두는 대형 불화(佛畫) 로서 ‘괘불’이란 말속에는 ‘걸개를 마련하여 매단 부처’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오덕사 괘불탱은 꽃가지를 든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아미타불과 약사불, 사천왕 등을 함께 그렸다. 주홍색을 많이 사용하여 채색한 것이 특징이며, 금색, 밝은녹색, 분홍, 청색이 사용되어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을 주고 있다.

본존불인 석가모니불을 큼직하게 묘사하고, 아미타불과 약사불, 사천왕상은 중간 크기, 상단의 수행자들은 아주 작게 묘사하여 구도에 변화를 주었다.

조선 영조 44년(1768)에 제작된 이 괘불은 본존불과 아미타불, 약사불을 모신 삼세불 도상(圖像)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오덕사 괘불탱은 오덕사 대웅전 내 괘불함에 보관되어 있다.

영문

Hanging Painting of Odeoksa Temple


영문 해설 내용

괘불은 사찰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할 때 야외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데 쓰였다.

오덕사의 괘불은 1768년에 제작되었으며, 현재 대웅전 내 괘불함에 보관되어 있다.

가운데 연꽃가지를 든 석가모니불이 서 있고, 석가모니불의 상체 왼쪽과 오른쪽에는 각각 약사불과 아미타불이 앉아있다. 약사불과 아미타불 아래쪽에는 수호신인 사천왕이 그려져 있다. 화면 상단에는 석가모니불의 10대제자를 비롯한 신중 등을 아주 작게 그렸다.

주홍색을 많이 사용하여 채색한 것이 특징이며, 금색, 녹색, 분홍, 청색 등을 칠해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을 주고 있다. 폭 5.8m, 길이 8.8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