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화매동 백자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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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화매동 백자요지
Hwamaedong White Porcelain Kiln Site, Yeongyang
대표명칭 영양 화매동 백자요지
영문명칭 Hwamaedong White Porcelain Kiln Site, Yeongyang
한자 英陽 花梅洞 白磁窯址
주소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산155
지정번호 문화재자료 제172호
지정일 1985년 12월 30일
분류 유적건조물/산업생산/요업/도자기가마
수량/면적 9,699㎡
웹사이트 "영양 화매동 백자요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화매동에 있는 백자 가마터는 16세기부터 17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백자 가마터는 화매초등학교에서 서쪽의 판무마을 쪽으로 4km 가량 골짜기로 올라간 곳에 있다. 골짜기마다 2~3개의 가마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전체적으로 가마터가 상당히 넓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마터에서는 암청회색(暗靑灰色)*과 연한 청색, 흰색 등의 접시, 대접 조각들, 작은 흙덩어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생산되었던 그릇의 형태는 나직하고 굽은 얇으나 지름은 넓은 편이다. 화매동에서 만든 자기는 상품과 하품으로 나뉜다.

  • 암청회색(暗靑灰色): 푸른 빛을 띤 어두운 회색

영문

This is a kiln site where white porcelain was produced around the 15th-16th centuries. The site is 9,699 square meters in total, with two to three kilns in each valley in the area.

These kilns produced white porcelain for the Joseon royal family, as well as for the government offices and scholar-officials. Typical artifacts excavated at this site include fragments of dishes and bowls in various colors such as bluish-dark grey, light blue, and white. In general, they have a similar flat, wide shape with low round feet.

영문 해설 내용

15-16세기에 백자를 만들던 가마터이다. 전체 면적은 9,699㎡이고 골짜기마다 2~3개의 가마가 있었다.

이곳의 가마에서는 조선 왕실 전용의 백자와 중앙관청과 사대부들이 사용하던 백자가 함께 생산되었다. 암청회색, 연한 청색, 흰색 등의 접시, 대접 조각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릇의 형태는 나직하고 굽이 얇고 지름이 넓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