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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해시계로,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해시계로,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길쭉한 사각형 돌기둥 위에 정사각 모양의 사각돌이 얹어진 단순한 형태이다. 사각돌 표면에는 시간을 표시하는 글씨, 눈금, 그림 등이 새겨졌으나, 지금은 마모가 심해 판독할 수 없다. 사각돌 중앙의 구멍은 해그림자를 만들어내는 바늘을 끼웠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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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사각형 돌기둥 위에 정사각 모양의 사각돌이 얹어진 단순한 형태이다. 사각돌 표면에는 시간을 표시하는 글씨, 눈금, 그림 등이 새겨졌으나, 지금은 마모가 심해 판독할 수 없다. 사각돌 중앙에는 해그림자를 만들어내는 영침이 있었을 것이지만 지금은 남아있지 않고, 영침을 꽂았던 구멍만 남아있다.
  
  

2019년 12월 17일 (화) 07:01 기준 최신판

여주 보통리 해시계
Sundial of Botong-ri, Yeoju
여주 보통리 해시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여주 보통리 해시계
영문명칭 Sundial of Botong-ri, Yeoju
한자 驪州 甫通里 해시계
주소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보통 1길 98
지정번호 시도민속문화재 제2호
지정일 1980년 6월 2일
분류 유물/과학기술/천문지리기구/천문
수량/면적 1개
웹사이트 여주 보통리 해시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해시계는 여주 보통리 고택 사랑채 앞에 놓여 있다.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제작 시기도 조선 후기 정도로 추정될 뿐 정확한 연도는 알 수 없다.

해시계의 모양은 장식도 없고 기둥 위에 받침석을 올려놓은 것과 같은 형상으로 단순하다. 받침석 측면에 시간을 표시하던 글씨·눈금·그림 등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이 받침석은 해그림자를 받는 시반으로 볼 수 있다. 시반 중앙에는 해그림자를 만들어내는 영침이 있었을 것이지만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

영문

Sundial of Botong-ri, Yeoju

This granite sundial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It has a simple structure and consists of a square stone pillar with a cube-shaped stone on top. The stone at the top is engraved with lettering, scale markings, and decorations, but due to severe wear of the surface, the engravings became illegible. There was once an object for casting the shadow on the top, but it has been lost and only a hole remains in the center of the top.

영문 해설 내용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해시계로, 조선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길쭉한 사각형 돌기둥 위에 정사각 모양의 사각돌이 얹어진 단순한 형태이다. 사각돌 표면에는 시간을 표시하는 글씨, 눈금, 그림 등이 새겨졌으나, 지금은 마모가 심해 판독할 수 없다. 사각돌 중앙에는 해그림자를 만들어내는 영침이 있었을 것이지만 지금은 남아있지 않고, 영침을 꽂았던 구멍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