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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독바위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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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se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3년 7월 12일 (수) 12:19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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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독바위 보루
독바위, 경기관광, 경기관광공사, 2023.05.24.
대표명칭 양주 독바위 보루
한자 楊州 독바위 堡壘
주소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산75-2



해설문

국문

양주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내 삼국시대 26개의 보루중 하나로, 천보산맥과 불곡산, 도락산 등으로 둘러싸인 양주분지 동반부의 중심에 위치한다. 해발 181.2m의 비교적 낮은 구릉에 있지만, 주변에 산이 없어 조망이 유리하고 암반으로 이루어진 급경사면으로 방어에 유리한 전략적 요충지이다. 남서쪽으로는 고장산 보루군, 서쪽으로는 도락산 보루군과 불곡산 보루군, 북동쪽으로는 천보산 4·5보루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 보루와 연계하여 임진·한탄강에서 신천로를 따라 양주분지로 이어지는 주요 교통로를 관제함과 동시에 포천천로에서 양주분지로 진입할 수 있는 천보산맥을 감시하기에 적합한 곳에 위치한다.

유적의 형태는 남쪽 봉우리와 북쪽 봉우리를 연결하는 표주박 형태이며, 남봉과 북봉이 각각의 성채를 이루면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었던 것으로 보인다. 남쪽 봉우리의 정상부에 대한 발굴조사에서는 봉우리 북쪽과 동쪽으로 석축성벽의 일부를 확인하였으며, 정상부 평탄지에서는 건물지 1개소, 저장시설 1기, 석축유구와 석렬유구 등과 함께 초기철기시대 점토대토기편과 석부, 삼국시대 백제계통의 타날문토기, 고구려계통의 호형토기, 신라계통의 이단투창고배편 등이 출토되어 이른시기부터 삼국시대 백제-고구려-신라까지 연속적으로 점유되었던 것을 확인하였다. 북쪽 봉우리에 대한 발굴조사에서는 토축성벽 일부와 내부 평탄지에서 백제시대 주거지 및 수혈유구 등이 확인되었으며, 초기철기시대 점토대토기편, 백제시대 타날문토기와 환두대도, 주조철부 등이 출토되어 초기철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연속적으로 점유되었던 고지성 취락유적을 확인하였다. 이처럼 양주 독바위 보루는 이른시기부터 지형적 이점이 반영된 고지성 취락이 들어선 이후 삼국시대까지 연속적으로 사용되었음이 확인되어, 고대 양주지역의 생활과 문화상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영문

Deokbawi Fort, Yangju

Deokbawi Fort is one of 26 fortresses distributed across the Yangju Plateau dating to the Three Kingdoms period (57 BCE-668 CE). It is located in the center of the plateau’s eastern side. Although it is located on a relatively low outcrop (181.2 m above sea level), it nonetheless commands a good view due to the absence of other mountains in the vicinity. This, together with its steep rocky cliffs, makes it a favorable site for a strategic outpost. Along with the forts of Gojangsan Mountain to the southwest, Doraksan and Bulgoksan Mountains to the west, and Cheonbosan Mountain to the northeast, this fort was used to surveil the major routes connecting Yangju Plateau to the Imjingang and Hantangang Rivers in the north and to monitor Cheonbosan Mountain Range, which provided access into Yangju Plateau via Pocheoncheon Stream.

Shaped like a gourd, the fort connects the northern and southern peaks of the outcrop. An excavation of the southern peak confirmed various structural remains, including part of a stone wall stretching to the north and west, as well as one building site, one storage facility site, and other stone remains located on the peak's flat area. Excavated artifacts included shards of clay stripe pottery and stone axe(s) from the early Iron Age, stamped pattern pottery of the Baekje kingdom (18 BCE-660 CE), jar pottery of the Goguryeo kingdom (37 BCE-668 CE), and shards of double-tier mounted dishes with openings of the Silla kingdom (57 BCE-935). These finds indicate that the fort was controlled by each of these kingdoms at various times. An excavation of the northern peak confirmed part of an earthen wall, as well as Baekje dwelling sites and pit remains. Excavated artifacts included shards of clay pottery from the early Iron Age, as well as stamped pattern pottery, ring pommel sword(s), and cast iron axe(s) of Baekje. These finds confirmed that the site was used as a high-altitude fortress settlement beginning in the early Iron Age and continuing throughout the Three Kingdoms period due to its topographic advantages. For these reasons, Deokbawi Fort is considered an important historical site that sheds light on the ancient life and culture of Y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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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기철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연속적으로 점유되었던 고지성 취락유적을 확인하였다.
    • 이른시기부터 지형적 이점이 반영된 고지성 취락이 들어선 이후 삼국시대까지 연속적으로 사용되었음이 확인되어,

영문 해설 내용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내에 있는 삼국시대 보루 26개 중 하나로, 양주분지 동반부의 중심에 위치한다. 해발 181.2m의 비교적 낮은 구릉에 있지만, 주변에 산이 없어 조망이 유리하고 암반으로 이루어진 급경사면으로 방어에 유리한 전략적 요충지이다. 남서쪽으로는 고장산 보루군, 서쪽으로는 도락산 보루군과 불곡산 보루군, 북동쪽으로는 천보산 보루군이 자리하고 있다. 독바위 보루는 이 보루들과 연계하여, 북쪽의 임진강과 한탄강에서 양주분지로 이어지는 주요 교통로를 관제하였고, 동쪽의 포천천에서 양주분지로 진입할 수 있는 천보산맥을 감시하기에 적합한 곳에 위치한다.

독바위 보루는 남쪽 봉우리와 북쪽 봉우리를 연결하는 표주박 형태이며, 남봉과 북봉이 각각의 성채를 이루면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었던 것으로 보인다. 남쪽 봉우리의 정상부에 대한 발굴조사에서는 봉우리 북쪽과 동쪽으로 석축 성벽의 일부를 확인하였으며, 정상부 평탄지에서는 건물지 1개소, 저장시설 1기, 석축유구와 석렬유구 등이 발견되었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로는 초기철기시대 점토대토기편과 석부, 삼국시대 백제 계통의 타날문토기, 고구려 계통의 호형토기, 신라 계통의 이단투창고배편 등이 출토되어 이른시기부터 삼국시대 백제-고구려-신라까지 연속적으로 점유되었던 것을 확인하였다. 북쪽 봉우리에 대한 발굴조사에서는 토축 성벽 일부와 내부 평탄지에서 백제시대 주거지 및 수혈유구 등이 확인되었으며, 초기철기시대 점토대토기편, 백제시대 타날문토기와 환두대도, 주조철부 등이 출토되어 초기철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연속적으로 점유되었던 고지성 취락유적을 확인하였다.

독바위 보루는 이른시기부터 지형적 이점이 반영된 고지성 취락이 들어선 이후 삼국시대까지 연속적으로 사용되었음이 확인되어, 고대 양주 지역의 생활과 문화상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