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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몽윤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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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sey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3년 12월 19일 (화) 11:51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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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몽윤 묘역
대표명칭 안몽윤 묘역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28-7



해설문

국문

안몽윤(1571~1650)은 24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별세할 때까지 무관의 길을 걸었다. 무과 급제 전 임진왜란 중에 왜군의 통역을 맡았던 자가 반란을 일으키자 이들을 잡아 들이는 등 평소 의롭게 행동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었다. 이괄의 난을 토벌하여 진무공신으로 책훈되고 순양군에 봉해졌다. 말년에 포도대장, 지중추부사를 맡았고 숭록대부 품계에 올랐다. 별세 후 대광보국숭록대부 우의정 겸 영경연사, 순양부원군에 추증되어 무관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 위치에 이르렀다.

안몽윤 묘는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으로 인하여 현 위치로 이장하였다. 17세기 사대부 묘제의 전형을 갖추어 조성된 대표적인 묘역이며, 봉분은 사각형이고, 문인석, 동자석, 향로석, 상석, 망주석, 석호, 묘비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는 회곽과 목관을 사용하여 시신을 안치하였으며 회곽 상부에서 백자 묘지석과 명기가 출토되어 묘역 조성에 많은 정성을 쏟았음을 알 수 있다.

영문

Tomb of An Mong-yun

This is the tomb of An Mong-yun (1571-1650), a military official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An Mong-yun earned himself a name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when he successfully executed a punitive operation against the enemy forces and brought in the interpreters accused of treason for cooperating with the enemy and igniting a rebellion. After subduing another rebellion in 1624, An was awarded the title of meritorious subject and later served in several high-ranking posts such as chief officer of the police bureau and administrator of the central council. Upon his death, the deeply saddened King Hyojong (r. 1649-1659) ordered that all official work in the court be suspended for two days and bestowed An Mong-yun with the posthumous offices of third state councilor and chief royal lecturer.

The tomb was moved to its current location in the 2010s due to the construction of Yongin Mireu Stadium. It demonstrates the typical features of a seventeenth-century upper-class burial site. The stone sculptures in front of the burial mound include a tombstone, a table, an incense table, pillars, and statues of civil officials, child attendants, and tigers. During the relocation of the tomb, the body was found to have been buried in a wooden coffin inside a plaster chamber, with funerary objects and porcelain burial tablets buried in the upper part of the cist.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무신 안몽윤(1571~1650)의 묘이다.

안몽윤은 임진왜란 때 왜군을 토벌하였고, 왜군의 통역을 맡았던 자가 반란을 일으키자 이들을 잡아 들였다. 1624년 반란을 토벌하여 공신이 되었고, 이후 포도대장, 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했다. 안몽윤이 세상을 떠난 뒤 효종(재위 1649-1659)은 몹시 슬퍼하며 조정의 정무를 2일 동안 철폐하였고, 우의정 겸 영경연사(경연관의 우두머리)에 추증하였다.

안몽윤 묘는 2010년대에 용인미르스타디움을 조성하면서 지금의 위치로 이장하였다. 사각형의 봉분과 문인석, 동자석, 향로석, 상석, 망주석, 석호, 묘비 등의 석물로 구성되어, 17세기 사대부 묘제의 전형을 갖추고 있다. 봉분 내부에는 회곽과 목관을 사용하여 시신을 안치하였으며, 회곽 상부에서 백자 묘지석과 명기가 출토되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