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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진도 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 내부에 있는 불상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후기 목조삼존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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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으로,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대웅전은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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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의 대웅전은 1697에 건립되었다. 지붕의 무게를 안전하게 지탱하기 위해 기둥 위에 짜 맞춰놓은 부재들을 공포(栱包)라고 하는데, 이러한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다포(多包) 양식은 조선 후기 목조건축의 대표적인 양식이다. 현재의 건물은 2015년에 해체·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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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 안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배치한 목조삼존불상(보물 제1998호)이 모셔져 있다.
  
 
=='''참고자료'''==
 
=='''참고자료'''==

2020년 3월 30일 (월) 06:01 판


쌍계사대웅전
쌍계사 대웅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쌍계사대웅전
한자 雙溪寺大雄殿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99-30 (사천리)
지정번호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1호
지정일 1985년 2월 25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시대 신라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쌍계사 대웅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대웅전은 석가모니를 주존불로 모신 건물이다. 쌍계사는 진도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의신면 사천리 해발 485m의 첨찰산의 서쪽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대웅전은 신라 문성왕 대에 도선국사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전해오고 있었는데, 1982년 대웅전의 지붕을 보수할 때 발견된 법당 상량문에 “강희(康熙) 36년 정축(丁丑)”이라는 글이 확인되어 조선 숙종 23년(1697)에 중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건물은 약 1m 가량의 높이인 자연돌을 쌓아올린 단 위에 주춧돌을 배치하고 그 위에 둥근 기둥을 세웠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측면은 모습이 ‘ㅅ’자형인 지붕)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중앙문은 빗살무늬, 양 측면의 문은 띠살무늬를 하고 있다. 건물이 오래 되어 고풍스런 느낌을 준다.

수정 국문

초고

쌍계사는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첨찰산 서쪽 자락에 있는 절이다. 신라 말기인 857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1648년(인조 26)에 의웅(義雄)이라는 스님이 중건하였다고 한다. 현재 대웅전, 시왕전, 요사 등의 건물이 있다.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절의 중심 건물이다. 1982년 대웅전의 지붕을 보수할 때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1697년(숙종 23)에 지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웅이란 큰 힘이 있어 도력과 법력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 곧 석가모니를 말한다.

대웅전 내부에는 나무로 만든 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다. 석가모니 불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거의 동일한 형태의 보살상이 있다. 2015년에 대웅전을 해체하여 복원하였는데, 불상 안에서 1665년에 제작되었다는 기록과 시주자, 불상을 조성한 장인, 쌍계사 스님에 관한 문서 및 불경 등의 유물이 일괄적으로 발견되었다. 이 불상은 제작 연대가 확인되고 조각 양식이 뛰어나며 보존상태가 양호하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에 보물 제1998호로 지정되었다.

  • 삼존불: 불전에 본존과 좌우 협시를 모시는 형식 또는 그 불상.

문맥요소

요소 관계 설명
1 대흥사(大興寺) 본사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두륜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
2 첨찰산(尖察山) 소재지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고군면에 걸쳐 있는 산
3 도선국사(道詵國師) 창건자 827~898. 신라 말 고려 초의 스님으로, 풍수지리설의 창시자
4 의웅(義雄) 중건한 사람 쌍계사를 세운 스님. 기록이 없어 정확히 알 수 없음.
5 상량문(上樑文) 발견 문서 건물을 새로 짓거나 고친 내력 등을 적어둔 문서
6 진도 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내부에 있는 불상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후기 목조삼존불상.

1차 수정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곳으로,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다. 대웅전은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뜻이다.

쌍계사의 대웅전은 1697에 건립되었다. 지붕의 무게를 안전하게 지탱하기 위해 기둥 위에 짜 맞춰놓은 부재들을 공포(栱包)라고 하는데, 이러한 공포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다포(多包) 양식은 조선 후기 목조건축의 대표적인 양식이다. 현재의 건물은 2015년에 해체·복원되었다.

전각 안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배치한 목조삼존불상(보물 제1998호)이 모셔져 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