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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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
Gobong hwasang seonyo (Master Gaofeng’s Essentials of Chan) of Sumijeongsa Temple
대표명칭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
영문명칭 Gobong hwasang seonyo (Master Gaofeng’s Essentials of Chan) of Sumijeongsa Temple
한자 須彌精舍 高峰和尙禪要
주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정번호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9호
지정일 2021년 3월 15일
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목판각류 / 판목류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권(55매)
웹사이트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고봉화상선요」는 중국 송・원대의 승려인 고봉 원묘(高峰 原妙)가 저술한 「고봉대사어록」 중 상권의 내용을 지정이 기록하고, 홍교조가 편집하여 엮은 책이다.

선요(禪要)는 선(禪) 수행의 요령을 설명한 것으로, 우리나라에 전래하여 선종 승려들의 필독서가 되었으며, 조선시대 설제가 사집과*에 편입시킨 이래 오늘날까지 불교 강원**의 교과서로 사용되고 있다.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는 선조 4년(1571) 충청남도 서산 보원사에서 간행된 목판본으로, 임진왜란 이전에 제작되었음을 알려 주는 기록이 있고,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선 중기 불교사 및 불교 경전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 사집과(四集科) : 강원의 학제는 사미과, 사집과, 사교과, 대교과 4단계로 구성되며, 중등과정에 해당하는 사집과는 사미과를 이수한 자가 서장, 도서, 선요, 절요를 배우는 과정임.
  • 강원(講院) : 사찰에 설치되어 있는 경학 연구 전문교육기관

영문

Gobong hwasang seonyo (Master Gaofeng’s Essentials of Chan) of Sumijeongsa Temple

Master Gaofeng’s Essentials of Chan is a collection of the teachings of Gaofeng Yuanmiao (1238-1295), one of China’s renowned masters of Chan Buddhism. The teachings were recorded by his disciple Monk Chizheng and compiled into a book by his lay disciple Hong Qiaozu. The book was published in 1294 and consists of 29 chapters. Introduced to Korea presumably in the 14th century, it became one of the essential readings of Korean Seon Buddhism.

This copy of the book kept at Sumijeongsa Temple was printed with woodblocks in 1571 at Bowonsa Temple in Seosan, Chungcheongnam-do. The copy is well-preserved in its original state and includes the year of its publication, making it particularly valuable in the study of Buddhism and Buddhist scriptures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영문 해설 내용

『고봉화상선요』는 중국의 선승인 고봉 원묘(1238-1295)의 가르침을 모아 엮은 책이다. 고봉의 제자인 지정(持正)이 기록하고, 재가 제자인 홍교조(洪喬祖)가 편집하여 1294년에 간행하였으며, 총 29편으로 되어 있다. 한국에는 14세기에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선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교재로 사용되었다.

수미정사가 소장한 이 책은 1571년 충청남도 서산 보원사에서 간행된 목판본이다. 간행시기가 정확히 밝혀져 있고,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선시대 불교사 및 불교 경전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