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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site of kilns for the production of pottery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It was first discovered in 1973.
 
This is a site of kilns for the production of pottery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It was first discovered in 1973.
  
Based on excavations conducted in 1976 and 2006, it is presumed that a number of kilns were concentrated at this site. Most of the kilns were destroyed due to the construction of buildings in the neighboring area. The kilns are thought to have been sloping tunnel-shaped kilns covered with an arched ceiling, measuring 4.5 m in length and 0.7 m in wid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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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 on excavations conducted in 1976 and 2006, it is presumed that a number of kilns were concentrated at this site. Most of the kilns were destroyed due to the construction of buildings in the neighboring area. The kilns are thought to have been tunnel-shaped kilns, built on a 17° slope, covered with an arched ceiling. Their walls and floors were lined with clay. They are presumed to have been 4.5 m in length and 0.7 m in width.  
  
From inside and around the kilns, numerous pottery shards were found, along with four pottery wares in perfect condition. The excavated pottery shards are mostly from bowls, jars, and lids, dating to the 7th and 8th centu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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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inside and around the kilns, numerous pottery shards were found, along with four pottery wares in perfect condition. The excavated pottery shards are mostly from bowls, jars, and lids, dating to the 7th and 8th centuries. Shards of pottery with inscriptions were found, which give insight into the pottery production and distribution system and the local governance structure at the time.  
  
 
===영문 해설 내용===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에 토기를 굽던 가마터이다. 1973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에 토기를 굽던 가마터이다. 1973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1976년과 2006년에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마 여러 개가 이곳에 밀집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건물들을 지으면서 가마터 유적이 상당 부분 파괴되었다. 가마는 반구형의 터널형의 경사 가마로 길이 4.5m, 너비 0.7m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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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과 2006년에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마 여러 개가 이곳에 밀집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건물들을 지으면서 가마터 유적이 상당 부분 파괴되었다. 가마는 반구형 터널형으로 17도 기울어진 경사 가마이다. 가마 벽체와 바닥은 점토를 발라 만들었으며, 길이 4.5m, 너비 0.7m 정도로 추정된다.
  
가마 내부와 주변에서는 완형 토기 4점을 비롯하여 많은 토기 조각이 출토되었다. 토기 조각은 사발, 항아리, 뚜껑 조각이 대부분이며, 7-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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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 내부와 주변에서는 완형 토기 4점을 비롯하여 많은 토기 조각이 출토되었다. 토기 조각은 사발, 항아리, 뚜껑 조각이 대부분이며, 7-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토기의 생산과 공급체계, 지방행정 체제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명문이 새겨진 토기 조각들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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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화) 08:42 기준 최신판

서울 남현동 요지
Kiln Site in Namhyeon-dong, Seoul
서울 남현동 요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서울 남현동 요지
영문명칭 Kiln Site in Namhyeon-dong, Seoul
한자 서울 南峴洞 窯址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3길 60
지정번호 사적 제247호
지정일 1976년 4월 10일
분류 유적건조물/산업생산/요업/토기가마
시대 시대미상
수량/면적 1,998㎡
웹사이트 서울 남현동 요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곳은 관악산의 끝자락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토기 가마터이다. 1973년에 처음 발견된 이후 1976년에 서울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하였다. 조사 결과 서울 지역에서 처음 확인된 백제 토기 가마터로 알려지면서 1976년에 사적으로 지정하였다. 그러나 2006년에 실시한 서울대학교박물관의 시굴 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가마터의 폐기장임을 확인하면서 이 시기 토기 가마터로 확정하였다.

사당초등학교를 지으면서 가마터 유적이 상당 부분 파괴되었으나 가마 여러 개가 이곳에 밀집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가마는 연소실-소성실-연기배출구로 구성된 반구형의 터널형 굴 가마로서 가마의 흔적인 불태운 흙과 재의 범위로 보아 길이 4.5m, 너비 0.7m 정도 규모로 추정된다. 가마 벽체와 바닥은 점토를 발라 만들었으며, 바닥은 약 17도 기울어진 경사 가마이다.

가마 내부와 주변에서 완형(完形) 토기 4점을 비롯하여 많은 토기 조각이 출토되었다. 토기 조각은 뚜껑과 사발·항아리(壺) 조각이 대부분이며, 도장 무늬가 찍힌 토기 조각이 많은 것으로 보아 7~8세기경에 만든 가마였음을 알 수 있다. 특히 ‘縣器村何支爲(현기촌하지위)’ ‘性音(성음)’ ‘舍知作(사지작)’등을 새긴 명문 토기 조각도 출토되어 당시 토기의 생산과 공급체계, 지방행정 체제를 밝히는 데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영문

Kiln Site in Namhyeon-dong, Seoul

This is a site of kilns for the production of pottery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It was first discovered in 1973.

Based on excavations conducted in 1976 and 2006, it is presumed that a number of kilns were concentrated at this site. Most of the kilns were destroyed due to the construction of buildings in the neighboring area. The kilns are thought to have been tunnel-shaped kilns, built on a 17° slope, covered with an arched ceiling. Their walls and floors were lined with clay. They are presumed to have been 4.5 m in length and 0.7 m in width.

From inside and around the kilns, numerous pottery shards were found, along with four pottery wares in perfect condition. The excavated pottery shards are mostly from bowls, jars, and lids, dating to the 7th and 8th centuries. Shards of pottery with inscriptions were found, which give insight into the pottery production and distribution system and the local governance structure at the time.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에 토기를 굽던 가마터이다. 1973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1976년과 2006년에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마 여러 개가 이곳에 밀집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건물들을 지으면서 가마터 유적이 상당 부분 파괴되었다. 가마는 반구형 터널형으로 17도 기울어진 경사 가마이다. 가마 벽체와 바닥은 점토를 발라 만들었으며, 길이 4.5m, 너비 0.7m 정도로 추정된다.

가마 내부와 주변에서는 완형 토기 4점을 비롯하여 많은 토기 조각이 출토되었다. 토기 조각은 사발, 항아리, 뚜껑 조각이 대부분이며, 7-8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토기의 생산과 공급체계, 지방행정 체제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명문이 새겨진 토기 조각들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