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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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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Stone Standing Buddha in Jeungchon-ri, Sangju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영문명칭 Stone Standing Buddha in Jeungchon-ri, Sangju
한자 尙州 曾村里 石造如來立像
주소 경북 상주시 함창읍 증촌2길 10-13 (증촌리)
지정번호 보물 제118호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시대 통일신라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상주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은 부처가 서 있는 모습을 돌에 돋을새김으로 조각한 불상이다. 불상의 전체적인 비례나 단정한 얼굴의 인상 등으로 미루어 보아 통일신라 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통일신라 후기 석불 입상의 경향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비바람에 마모되어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얼굴은 길고 풍만하다. 양쪽 어깨에 걸친 옷자락은 간결하게 표현되었다. 불상의 머리 뒤에는 빛을 둥근 원으로 표현하는데, 증촌리 석조여래입상은 그 가장자리에 불꽃무늬를 새겼다. 한편 이곳 탑동은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상안사가 있던 터라고 전해진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용화사 약사전에 모셔져 있는 이 불상은 부처가 서 있는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언제 조성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통일신라 후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광배와 불상을 하나의 돌로 조각했는데, 마모가 심한 편이다.

머리에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가 솟아있으며, 목에는 번뇌, 업, 고통을 상징하는 삼도가 새겨져 있다.

왼손은 가슴까지 들어 올리고 오른손은 배에 대고 있는데, 어깨는 좁지만 팔이 크고 투박하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 가장자리에 장식된 불꽃무늬는 흐릿하게 확인된다.

  • 두 발은 매몰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기본 정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