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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구 하고사리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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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구 하고사리역사
Former Hagosari Station Building, Samcheok
"삼척 구 하고사리역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삼척 구 하고사리역사
영문명칭 Former Hagosari Station Building, Samcheok
한자 三陟 舊 下古士里驛舍
주소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소달길 12-52 (고사리)
지정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제336호
지정일 2007년 7월 3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공공용시설/
수량/면적 1동 1층 연면적 36㎡
웹사이트 "삼척 구 하고사리역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하고사리역사는 1966년에 세워진 1동 1층 규모의 목조 건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지은 역이다. 1967년부터 2007년까지 운영되었다.

면적이 32.4㎡에 불과한 이 역사는 간이역 가운데 남양주시의 팔당역과 더불어 가장 작은 역이었다. ‘ㄱ’자 모양 건물에 맞배지붕을 올렸으며, 내부 천장은 황토로 마감한 고미반자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승객이 역사를 거쳐야만 철로에 닿는 것에 비교하여, 하고사리역사는 지형 특성상 승객이 철로 쪽을 따라 역사의 옆면으로 출입한다.

원래 이 마을이 지역의 중심지였는데, 고사리역이 생기면서 마을이 고립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손수 목재와 황토를 이용하여 역사를 짓고 하고사리역이라고 불렀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하고사리역은 1966년 세워진 1층 목조건물로, 1967년 영업을 개시하여 2007년까지 운영되었다. 면적이 32.4㎡에 불과하며, 가장 작은 간이역 중 하나였다.

이 역사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지은 역이다. 하고사리역이 위치한 지역은 원래 마을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인근의 석탄 채굴 장소와 가까운 곳에 고사리역이 생기면서 마을이 고립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역사 건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목재와 황토를 이용하여 역사를 완공한 뒤 하고사리역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