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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비구 제작 동종 - 서울 화계사 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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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6월 9일 (화) 12:50 판 (수정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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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비구 제작 동종 - 서울 화계사 동종
Bronze Bell Cast by Buddhist Monk Sain - Hwagyesa Temple, Seoul
서울화계사동종.jpg
대표명칭 사인비구 제작 동종 - 서울 화계사 동종
영문명칭 Bronze Bell Cast by Buddhist Monk Sain - Hwagyesa Temple, Seoul
한자 思印比丘 製作 銅鍾 - 서울 華溪寺 銅鍾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
지정번호 보물 제11-5호
지정일 2000년 2월 15일
분류 유물/불교공예/의식법구/의식법구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사인비구 제작 동종 - 서울 화계사 동종,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없음.

수정 국문

초고

범종은 절에서 시각을 알리거나 의식을 행할 때 사용한다. 장엄하게 울리는 소리를 통해 종교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종소리를 듣는 자는 자신의 악업을 깊이 뉘우치고 마침내 깨달음을 얻도록 인도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또한 종소리가 울려 퍼지듯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친다는 뜻도 지니고 있다.

이 동종은 조선시대의 승려 사인(思印)이 보조 장인 5명과 함께 1683년에 만들었다. 사인은 17세기 중반부터 18세기 초반까지 활동한 장인으로, 그가 남긴 작품 중 8개의 동종이 보물 제11호로 지정되었다. 이 종은 원래 영주 희방사에 있던 것을 1898년에 화계사로 옮겨왔다.

종의 꼭대기에는 두 마리 용의 머리가 서로 연결되어 종을 매다는 용뉴(龍鈕) 역할을 하게 되어 있다. 한국 범종의 전통적인 양식에서 이러한 용뉴는 보통 한 마리 용으로 된 장식과 음통으로 이루어지며, 이처럼 쌍룡으로 장식된 것은 드물다. 몸통에는 왕실의 안녕과 불법의 전파를 기원하는 문구와 연화당초문 장식 등이 있다. 각 부분의 표현이 사실적이고 화사하며, 안정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자문의견

2차 수정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