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중계리 꽝꽝나무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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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중계리 꽝꽝나무군락
Population of Box-leaved Hollies in Junggye-ri, Buan
"부안 중계리 꽝꽝나무군락",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부안 중계리 꽝꽝나무군락
영문명칭 Population of Box-leaved Hollies in Junggye-ri, Buan
한자 扶安 中溪里 꽝꽝나무群落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1번지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124호
지정일 1962년 12월 7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분포학
웹사이트 "부안 중계리 꽝꽝나무군락",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꽝꽝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며 변산반도와 거제도, 보길도, 제주도 등의 남쪽 해안지방에서 자란다. 잎이 불에 탈 때 ‘꽝꽝’ 소리를 내며 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부안 중계리 꽝꽝나무 군락은 산 위쪽에 자라고 있다. 과거에는 약 700여 그루가 모여 군락을 형성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그 수가 줄어 200여 그루 정도만 남아 있다.

이 군락이 있는 지역은 한반도에서 꽝꽝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지역이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을 인정하여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영문

Box-leaved holly (Ilex crenata Thunb.) is an evergreen shrub or small tree in the family Aquifoliaceae. This species is native to Korea, Japan, China, and Taiwan. In Korea, it grows in the Byeonsan Peninsula of Buan and southern coastal areas and islands, such as Geojedo, Bogildo, and Jejudo Islands.

This population, including about 200 box-leaved hollies, is situated on a flat area of the southern slope of Byeonsan Mountain. This location is the northernmost limit of this tree’s natural range in the Korean Peninsula.

영문 해설 내용

꽝꽝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이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는 부안의 변산반도와 거제도, 보길도, 제주도 등 남쪽 해안지방에서 자란다.

중계리의 꽝꽝나무 군락은 약 200여 그루의 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변산 남쪽의 다소 평평한 곳에서 자라고 있다. 이 지역은 한반도에서 꽝꽝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