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 석조 승상"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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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Monk Statue of Munsusa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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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ne statue enshrined in the main worship hall of Munsusa Temple depicts a Buddhist monk. It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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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tue is made from a cut cylindrical stone and placed on a stone pedestal. The part below the knees is missing. The statue has a long, oval face, large ears, a long nose, full lips, and a rounded thick chin. It has two hands placed on the belly and a simple robe. It measures 167 cm in height and 55 cm in width. The head measures 53 cm in height and 27 cm in wid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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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ne statue is also considered to be a statue of Manjusri (Bodhisattva of Wisdom and Insight).
  
 
===영문 해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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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전에 모셔져 있는 이 석상은 승려의 모습을 조각한 것으로,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수전에 모셔져 있는 이 석상은 승려의 모습을 조각한 것으로,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통형의 돌을 다듬어 만들었으며, 돌로 만든 대좌 위에 놓여 있다. 무릎 이하의 부분은 절단되어 있다. 얼굴은 긴 타원형이며, 귀를 크게 표현하였다. 코는 우뚝 솟아 있고 입술은 두툼하며 턱은 둥그스름하고 두텁다. 두 손은 배 위에 포개고 있고, 옷자락은 단순하게 표현하였다. 높이는 167㎝, 머리 높이 53㎝, 머리 폭 27㎝, 신체 폭 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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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의 돌을 다듬어 만들었으며, 돌로 만든 대좌 위에 놓여 있다. 무릎 이하의 부분은 절단되어 있다. 얼굴은 긴 타원형이며, 귀를 크게 표현하였다. 코는 우뚝 솟아 있고 입술은 두툼하며 턱은 둥그스름하고 두텁다. 두 손은 배 위에 포개고 있고, 옷자락은 단순하게 표현하였다. 높이는 167㎝, 폭 55㎝이고, 머리 높이 53㎝, 머리 폭 27㎝이다.
  
 
이 석상은 문수보살을 나타낸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 석상은 문수보살을 나타낸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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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2020 영문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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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31일 (일) 00:16 기준 최신판

문수사석조승상
Stone Monk Statue of Munsusa Temple
문수사 석조 승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문수사석조승상
영문명칭 Stone Monk Statue of Munsusa Temple
한자 文殊寺石造僧像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48(칠성길 135)
지정번호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81호
지정일 2002년 11월 15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보살상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구(軀)
웹사이트 문수사 석조 승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석조 승상’은 돌로 만든 승려상이다. 문수사 석조 승상은 문수사 문수전에 안치되어 있는 돌로 만든 승려상이다. 이 상은 문수보살상으로도 알려져 있다. 석조 승상의 높이는 167㎝, 머리 높이 53㎝, 머리 폭 27㎝, 신체 폭 55㎝이다. 돌로 만든 대좌 위에 놓여 있으나, 무릎 이하의 부분은 절단되어 있다. 승상의 신체는 원통형의 돌을 다듬었으며, 앞은 옷자락 및 수인, 뒤는 옷자락만을 간단히 묘사하였다. 얼굴은 긴 타원형이며, 귀를 크게 표현하였다. 코는 우뚝 솟아 있고 입술은 두툼하며 턱은 둥그스름하고 두텁다. 고개를 앞으로 내밀고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모습과 신체를 간략하게 표현한 것 등으로 보아서 조선 시대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한다.

문수사 석조 승상은 형태로 보아 문수보살상의 모습을 조각한 것이 아니라 승려의 모습을 조각한 ‘승상’이라는 주장이 강하다. 문수사 석조 승상은 승상으로서 유례가 드문 것이며, 지역의 승려상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영문

Stone Monk Statue of Munsusa Temple

This stone statue enshrined in the main worship hall of Munsusa Temple depicts a Buddhist monk. It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e statue is made from a cut cylindrical stone and placed on a stone pedestal. The part below the knees is missing. The statue has a long, oval face, large ears, a long nose, full lips, and a rounded thick chin. It has two hands placed on the belly and a simple robe. It measures 167 cm in height and 55 cm in width. The head measures 53 cm in height and 27 cm in width.

This stone statue is also considered to be a statue of Manjusri (Bodhisattva of Wisdom and Insight).

영문 해설 내용

문수전에 모셔져 있는 이 석상은 승려의 모습을 조각한 것으로,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통형의 돌을 다듬어 만들었으며, 돌로 만든 대좌 위에 놓여 있다. 무릎 이하의 부분은 절단되어 있다. 얼굴은 긴 타원형이며, 귀를 크게 표현하였다. 코는 우뚝 솟아 있고 입술은 두툼하며 턱은 둥그스름하고 두텁다. 두 손은 배 위에 포개고 있고, 옷자락은 단순하게 표현하였다. 높이는 167㎝, 폭 55㎝이고, 머리 높이 53㎝, 머리 폭 27㎝이다.

이 석상은 문수보살을 나타낸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참고자료

  • 신록의 계절 마음 물드니 白蓮이 저만큼, 전북일보, 2004.05.14.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119980 -> 지방유형문화제 제52호로 지정된 문수사 석조승상. 문화재 전문가들은 화관·귀거리·영락 등이 없다는 점을 들어 승상(僧像)이라 이름 붙였지만, 문수사측은 이를 문수보살로 여기고 있다. 문수보살을 모신 문수전의 주불은 당연히 문수보살이 아니고 무엇이냐는 설명이다.
  • 작은 발의 세상 걷기, 다음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zelkova927&logNo=221750537468 -> 문수사 주지 스님의 주장 (근거는 없으나 참고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