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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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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사
대표명칭 도동사
한자 道東祠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가평1길 59
지정번호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3호



해설문

국문

‘도동사’는 1928년에 지역의 유림들이 나라에 충성하고 절의를 도모하고자 방호 정사 안쪽에 지은 사당이다. 방호 정사는 한말 의병장 수남 고석진(1856~1924)이 후학을 가르치던 곳이다.

도동사에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순절한 의병 대장 최익현(1833~1906)을 중심으로 고석진, 고용진, 고예진 등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들은 최익현을 따라 항일 의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1919년에 한국의 독립 청원서를 파리 강화 회의에 보냈으며, 이로 말미암아 일제의 탄압을 받은 분들이다.

도동사는 2003년에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 시설로 지정되었다. 경내와 담장에는 개석식 고인돌*이 있다.


  • 개석식 고인돌: 지하에 있는 매장 시설 위를 뚜껑처럼 덮개돌이 직접 덮고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의 한 형태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지역 유림들이 한말 의병장 고석진(1856~1924)이 후학을 양성했던 곳인 방호정사 안쪽에 세운 사당이다.

1928년 건립된 도동사에는 한말 의병장 최익현(1833~1906)과 조선 독립을 위해 함께 힘쓴 의병장 고석진, 고용진, 고예진 형제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고예진과 고석진·고용진은 최익현의 제자였으며, 이들은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에 보내는 한국의 독립 청원서에 서명하기도 하였다.

일제에 의해 향사가 금지되었었기 때문에 1947년부터 최익현과 고석진에게 제사를 드리기 시작했고, 1962년부터는 고예진을, 1992년부터는 고용진을 추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동사는 2003년에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 시설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5월5일 유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들을 기리며 제사를 올린다.

참고 자료

  • 항일의병 발상지 고창 동도사서 면암 추모제, 고창뉴스, 2009.10.11 https://www.gcnews.kr/read.php3?aid=12552261642400s27 -> 4인의 활동 내역 상세한 편 / 1947년부터 최익현과 고석진에게 제사를 드리기 시작해 1962년부터는 고예진을 추향하고 1992년부터는 고용진도 추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