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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2일 (토) 17:24 기준 최신판

남해 용문사 삼장보살탱
Buddhist Painting of Yongmunsa Temple, Namhae (Three Bodhisattvas)
남해 용문사 삼장보살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남해 용문사 삼장보살탱
영문명칭 Buddhist Painting of Yongmunsa Temple, Namhae (Three Bodhisattvas)
한자 南海 龍門寺 三藏菩薩幀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소리 868
지정번호 문화재자료 제352호
지정일 2004년 7월 1일
수량/면적 1폭
웹사이트 남해 용문사 삼장보살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삼장보살탱은 천장보살·지장보살·지지보살을 그린 불화로 우리나라에서만 발견되는 특이한 탱화이다. 세 보살은 각각 천상·지상·지하의 명부* 세계를 관장한다. 남해 용문사 삼장보살탱은 용문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화이다.

이 불화는 상하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단에는 여러 권속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상반신만 묘사되어 있다. 상단 가운데에 천장보살이 있고 좌우에 각각 지지보살과 지장보살이 있으며, 이 보살들 각각의 좌우에도 보살을 배치하였다. 화면 하단에는 중앙에 대칭을 이룬 동자 2명이 있고 그 주위로 신장 22명이 상하 2열로 배치되어 있다. 화면 전체에 표현된 구름으로 화면의 상하단의 2열을 구분하고 있다.

화면은 주로 적색, 녹청, 살구색으로 채색하였으며, 부분적으로 청색과 회색을 사용하였다. 삼장보살의 피부는 살구색 바탕에 먹선을 그은 뒤 다시 옅은 갈색의 가는 선으로 윤곽을 표현하였다. 그리고 눈썹과 수염은 짙은 녹청색으로 채색하였다. 화면의 제일 아래에는 황토색으로 채색하여 신장들이 밟고 있는 땅을 표현하였다.

이 불화의 크기는 가로 255.5㎝, 세로 186.3㎝로 비교적 큰 편이다. 제작 연원을 기록한 화기에 의하면 대웅전의 불단 뒤쪽 벽에 봉안되어 있는 석가설법도와 마찬가지로 승려 문성과 봉의를 비롯한 화승 15명이 참여하여 완성하였다. 용문사 대웅전 맞은편 벽에 봉안되어 있는 신중탱과 같이 1897년에 그려진 작품으로 조선 말기 삼장보살의 특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 명부: 사람이 죽은 뒤에 간다는 영혼의 세계

영문

Buddhist Painting of Yongmunsa Temple, Namhae (Three Bodhisattvas)

This painting, depicting three bodhisattvas and their retinue, was painted in 1897 by monk painters Munseong and Bongui along with 15 assistants. It is kept in Daeungjeon Hall of Yongmunsa Temple. This kind of bodhisattva triad painting is only found in Korea and symbolizes the triad of heaven, earth, and the underworld.

This painting has an upper and lower section, divided by clouds. The upper section depicts the three main bodhisattvas, each with a pair of attendant bodhisattvas to their bottom left and right, and their retinue depicted next to their head halos. The Heavenly Bodhisattva is depicted in the center, with the Earthly bodhisattva and Ksitigarbha to the left and right respectively. The lower section features 22 guardian deities in two rows and two young attendants directly below the main bodhisattva in the center.

The colors primarily used are red, greenish-blue, and peach, with some blue and grey utilized as an accent.

The painting measures 2.56 m in width and 1.86 m in height.

영문 해설 내용

이 그림은 삼장보살과 그 권속들을 그린 것으로, 1897년에 화승 문성과 봉의를 비롯한 15명이 참여하여 그렸다. 용문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다. 삼장보살탱은 한국에서만 발견되며 각각 천상, 지상, 지하의 세계를 관장한다.

이 불화는 상하 2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름으로 상하단을 구분하고 있다. 상단에는 삼장보살이 그려져 있고, 각각 좌우에 협시보살이 배치되어 있다. 삼장보살의 두광 좌우에도 권속들이 그려져 있다. 천장보살이 가운데에 있고 좌우에 각각 지지보살과 지장보살이 있다. 하단에는 신장 22명이 상하 2열로 배치되어 있고, 중앙에 동자 2명이 있다.

주로 적색, 녹청색, 살구색으로 채색하였으며, 부분적으로 청색과 회색을 사용하였다.

크기는 가로 2.56m, 세로 1.86m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