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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미조리 상록수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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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해설문'''==
===기존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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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이 숲은 상록수림이라고 하지만 낙엽활엽수에 속하는 키가 큰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가장 높은 층을 이루고, 그 밑에 말채나무, 이팝나무, 졸참나무 등이 둘째층을 이루고 있다. 상록수인 후박나무, 육박나무, 감탕나무, 무릉나무, 사스레피나무 등은 활엽수종 아래에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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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림은 사계절 내내 잎이 푸른 나무로 우거진 숲을 뜻한다.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은 마을 앞 바닷가 언덕의 경사면에 암벽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금은 바다 바람을 막아 주는 역할과,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마을 앞 바닷가에 형성된 이 숲은 처음에는 풍수설에 따라 지형의 결함을 보충하기 위하여 보호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은 방품림과 어부림의 역할도 있다. 숲이 우거지면 인물이 난다는 전설이 있어 숲을 잘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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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역 내 대표적인 상록수림이었기 때문에 1962년 천연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으나 현재는 상록수뿐만 아니라 낙엽 활엽수도 많이 자라고 있다. 숲의 가장 윗부분은 낙엽 활엽수인 느티나무와 팽나무 등이 있고 그 아래쪽에는 상록수인 후박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어 이 숲은 식물학 연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숲이 울창해지면 마을에 뛰어난 인재가 나온다는 전설까지 있어 현재까지 잘 보호하고 있다.  
  
===수정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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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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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Forest of Mijo-ri, Namhae'''
이 숲은 처음에는 풍수설에 따라 지형의 결함을 보충하기 위해 마을 앞 바닷가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이후 바다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의 역할과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어부림(魚付林)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 숲은 상록수림이라고 하지만 상록수와 낙엽활엽수가 뒤섞여 있다. 가장 높은 층과 둘째 층에는 낙엽활엽수가 주를 이루고 가장 낮은 층에 상록수들이 있다.
 
  
숲이 우거지면 이 마을에 뛰어난 인재가 나온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숲이 잘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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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해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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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마을 앞 바닷가 언덕의 경사면에 암벽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후 바다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과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1차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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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상록수뿐만 아니라 낙엽 활엽수도 많이 자라고 있다. 키가 큰 낙엽활엽수인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있고, 상록수인 후박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등도 있다.  
이 숲은 처음에는 풍수설에 따라 지형의 결함을 보충하기 위해 마을 앞 바닷가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이후 바다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의 역할과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어부림(魚付林)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 숲은 상록수림이라고 하지만 상록수와 낙엽활엽수가 뒤섞여 있다. 키가 큰 낙엽활엽수인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가장 높은 층을 이루고, 이 지역에서 흔히 자라는 상록수인 후박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등이 함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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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어 식물학 연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숲이 울창해지면 마을에 뛰어난 인재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어 숲이 잘 보호되고 있다.
 
 
이 숲이 우거지면 이 마을에 뛰어난 인재가 나온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숲이 잘 보호되고 있다.
 
 
 
====자문의견====
 
#천연기념물 위원1
 
#천연기념물 위원2
 
#* 숲의 조성 시기, 면적이나 분포범위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이 추가될 필요가 있어 보임.
 
#읽기쉬운문안 자문위원
 
#*문장이 자연스럽게 정리돼있습니다. “이 숲은 상록수림이라고 하지만~”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문장은 빼고 ‘이 숲의 가장 윗부분은 키가 큰 낙엽활엽수인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가장 높은 층을 이루고 그 아래에는 상록수가 숲을 이루고 있다. (상록수 소개)’로 이어지는 것이 더 무난할 듯 합니다. 상록수의 종류를 많이 소개해 주는 것도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2차 수정====
 
이 숲은 처음에는 풍수설에 따라 지형의 결함을 보충하기 위해 마을 앞 바닷가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이후 바다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防風林)의 역할과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어부림(魚付林)의 역할도 하고 있다.
 
 
 
이 숲의 가장 윗부분은 키가 큰 낙엽활엽수인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가장 높은 층을 이루고 있다. 그 아래에는 이 지역에서 흔히 자라는 상록수인 후박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등이 함께 자라고 있다.  
 
 
 
숲이 우거지면 이 마을에 뛰어난 인재가 나온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숲이 잘 보호되고 있다.
 
  
 
=='''문맥요소'''==
 
=='''문맥요소'''==

2020년 5월 16일 (토) 20:30 판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Evergreen Forest of Mijo-ri, Namhae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영문명칭 Evergreen Forest of Mijo-ri, Namhae
한자 南海 彌助里 常綠樹林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리 산121번지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29호
지정일 1962년 12월 7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생활
웹사이트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상록수림은 사계절 내내 잎이 푸른 나무로 우거진 숲을 뜻한다.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은 마을 앞 바닷가 언덕의 경사면에 암벽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금은 바다 바람을 막아 주는 역할과,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곳은 지역 내 대표적인 상록수림이었기 때문에 1962년 천연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었으나 현재는 상록수뿐만 아니라 낙엽 활엽수도 많이 자라고 있다. 숲의 가장 윗부분은 낙엽 활엽수인 느티나무와 팽나무 등이 있고 그 아래쪽에는 상록수인 후박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등이 있다. 이처럼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어 이 숲은 식물학 연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숲이 울창해지면 마을에 뛰어난 인재가 나온다는 전설까지 있어 현재까지 잘 보호하고 있다.

영문

Evergreen Forest of Mijo-ri, Namhae


영문 해설 내용

이 숲은 마을 앞 바닷가 언덕의 경사면에 암벽이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후 바다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과 물고기가 살기에 알맞은 환경을 만들어 물고기 떼를 유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는 상록수뿐만 아니라 낙엽 활엽수도 많이 자라고 있다. 키가 큰 낙엽활엽수인 느티나무와 팽나무가 있고, 상록수인 후박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등도 있다.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어 식물학 연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숲이 울창해지면 마을에 뛰어난 인재가 나온다는 전설이 있어 숲이 잘 보호되고 있다.

문맥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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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Class Label Description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南海 彌助里 常綠樹林) 문화유산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南海 彌助里 常綠樹林)
방풍림(防風林) 개념 방풍림(防風林)
어부림(魚付林) 개념 어부림(魚付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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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미조리 상록수림(南海 彌助里 常綠樹林) 방풍림(防風林) ~와 관계가 있다.
남해 미조리 상록수림(南海 彌助里 常綠樹林) 어부림(魚付林) ~와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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