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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 비행기 격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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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genia92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9월 12일 (토) 19:06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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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 비행기 격납고
Aircraft Hangars, Namjeju
남제주 비행기 격납고,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남제주 비행기 격납고
영문명칭 Aircraft Hangars, Namjeju
한자 南濟州 飛行機 格納庫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489, 1530, 1542, 1945
지정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제39호
지정일 2002년 5월 31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전쟁관련시설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10기 / 면적 174.2㎡, 142.0㎡, 171.3㎡, 165.3㎡, 170.6㎡, 161.2㎡, 151.1㎡, 160.4㎡, 163.8㎡, 178.3㎡
웹사이트 남제주 비행기 격납고,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시설물은 태평양 전쟁 당시에 일본군이 제주도민을 강제 동원하여 만든 군용 비행기 격납고이다. 모슬포 바닷가의 자갈과 모래를 철근, 시멘트와 혼합해서 만들었으며 규모는 폭 20m, 높이 4m, 길이 10.5m이다. 일제는 1943년에 이러한 격납고 20기를 만들었는데, 현재 19기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중 10기는 국가 지정 등록 문화재로 관리하고 있다.

이 시설물은 태평양 전쟁 당시에 일제가 제주도를 일본군 출격 기지로 활용하였다는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 제주도민을 강제 노역에 동원한 실태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군사 시설 유적이다.

영문

Aircraft Hangars, Namjeju

These are the military aircraft hangars built during the Pacific War (1941-1945) by locals from Jejudo Island following orders by the Japanese army. In 1943, the Imperial Japan built 20 such dome type hangars. The hangars which measure 20m in width, 4m in height and 10.5m in length were built with gravel and sand from the coast of Moseulpo mixed with rebar and cement. Currently there are 19 of them in original shape and the remains of another one. Ten of the hangars were registered as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s in 2002.

The hangars are remnants which show clearly that during the Pacific War (1941-1945), the Imperial Japan used Jejudo Island as a military base for sorties and that the Japanese army imposed forced labor upon the locals.

영문 해설 내용

태평양전쟁 당시에 일본군이 제주도민을 강제 동원하여 만든 군용 비행기 격납고이다. 일제는 1943년에 이러한 돔형의 격납고 20기를 만들었다. 모슬포 바닷가의 자갈과 모래를 철근, 시멘트와 혼합해서 만들었으며 규모는 폭 20m, 높이 4m, 길이 10.5m이다. 현재 19기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고 1기는 잔해만 남아있다. 이 중 10기를 2002년 국가지정등록문화재로 등록하였다.

태평양전쟁 당시에 일제가 제주도를 일본군 출격 기지로 활용하였다는 역사적 사실과 제주도민을 강제 노역에 동원한 실태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