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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복리 미륵암 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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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6월 18일 (목) 21:2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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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복리미륵암석불
Stone Buddha of Mireugam Hermitage in Nambok-ri
남복리 미륵암 석불,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남복리미륵암석불
영문명칭 Stone Buddha of Mireugam Hermitage in Nambok-ri
한자 南福里彌勒庵石佛
주소 전북 정읍시 고부면 남복리 산6-4
지정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9호
지정일 1981년 4월 1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남복리 미륵암 석불,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남복리 미륵암 석불은 두승산 기슭에 있다. 이 석불은 신체에 비해 머리 부분이 큰 편이다. 얼굴 모습은 원만하지만 섬세하지 못하며, 어깨가 얼굴에 비해 좁은 편이다. 오른손은 위로 들고 왼손은 내리고 있는데, 왼손의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맞댄 점이 특징이다. 이는 석가모니의 대표적인 손 모양으로 두려움을 없애고 중생의 모든 소원을 들어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석불은 두 어깨를 모두 가린 옷차림을 하고 있으며 신체의 비례가 어색하고 조각 기법이 느슨하다. 신체 각 부위와 옷 주름의 처리 등에서 고려시대의 불상 양식이 보인다.

영문

Stone Buddha of Mireugam Hermitage in Nambok-ri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오른손은 위로 들고 왼손은 내리고 있으며, 왼손의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맞대고 있다. 이는 석가모니의 대표적인 손 모양으로, 두려움을 없애고 중생의 모든 소원을 들어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머리에는 부처의 지혜를 상징하는 혹 같은 형상이 높이 솟아 있고, 목에는 번뇌, 업, 고통을 상징하는 삼도가 깊게 새겨져 있다. 신체에 비해 머리 부분이 큰 편이며, 두 어깨를 모두 가린 법의를 입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