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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statue of a bodhisattva, a being who aims to attain enlightenment and the salvation of other beings to become a bud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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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bodhisattva statue was made in 1730 by a monk sculptor Hacheon, originally to be enshrined in Yeongsanjeon Hall of Bonggoksa Temple. It is unknown when this statue was relocated to Daehyusa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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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2013, a container of votive objects, Buddhist scriptures, and documents were found inside this statue. These items aided in the understanding of the statue's history and are designated together with the statue as a cultur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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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tue measures 76 cm in height, 39 cm in width between the shoulders, and 50 cm in width between the kn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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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像)은 부처가 되기 위해 깨달음을 구하고 중생을 제도하는 존재인 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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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살상은 1730년 조각승 하천이 만들어서 봉곡사 영산전에 봉안하였다. 언제 대휴사로 옮겨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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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 보살상 안에서 후령통, 불교 경전, 문서 등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복장물은 이 보살상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보살상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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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의 크기는 높이가 76cm, 어깨 폭 39cm, 두 무릎 사이의 폭이 50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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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일, 「[http://www.riss.kr/link?id=A100445598 김천 대휴사 목조보살좌상의 제작 시기와 조각승 연구]」, 『문물연구』 No.27, 동아시아문물연구학술재단, 2015, 105-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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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0일 (수) 09:50 기준 최신판

김천 대휴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Wooden Seated Bodhisattva and Excavated Relics of Daehyusa Temple, Gimcheon
"김천 대휴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김천 대휴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영문명칭 Wooden Seated Bodhisattva and Excavated Relics of Daehyusa Temple, Gimcheon
한자 金泉 大休寺 木造菩薩坐像 및 腹藏遺物
주소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상부리 384
지정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92호
지정일 2016.04.28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보살상
수량/면적 불상1구, 복장일괄
웹사이트 "김천 대휴사 목조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불교에서 보살의 의미는 ‘부처가 전생에서 수행하던 시절, 수기를 받은 이후의 몸’을 말한다. 또 ‘위로 보리를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제도하는, 대승 불교의 이상적 수행자상’을 말하기도 한다. 여기에 있는 보살 좌상은 나무로 만들어졌는데 크기는 높이가 76cm, 어깨 폭 39cm, 두 무릎 사이의 폭이 50cm이다. 원래 김천 봉곡사의 영산전에 모시던 삼세제불(제화갈라-석가-미륵)의 한 존상(尊像)으로 추정한다. 현재는 대휴사로 옮겨서 모시고 있다.

대휴사의 목조보살 좌상은 불상 양식과 단청 작업을 했던 기록인 단확기(丹雘記)와 유물 가운데 복장물을 넣는 통인 후령통(候鈴筒) 등의 기록을 살펴볼 때 색난(色難)의 제자인 하천(夏天)이 1730년에 만든 불상으로 추정한다.

대휴사의 목조보살 좌상은 불상을 만든 스님과 만들어진 연대를 알 수 있어서 복장에 있던 유물(전적 28책, 고문서 4매, 유물 1점)과 함께 불교 조각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 삼세제불(三世諸佛): 과거, 현재, 미래에 출현하는 모든 부처를 말한다.
  • 제화갈라보살(提和竭羅菩薩)은 부처님이 되기 전에 보살로 계실 때의 이름이다.

영문

This is a statue of a bodhisattva, a being who aims to attain enlightenment and the salvation of other beings to become a buddha.

This bodhisattva statue was made in 1730 by a monk sculptor Hacheon, originally to be enshrined in Yeongsanjeon Hall of Bonggoksa Temple. It is unknown when this statue was relocated to Daehyusa Temple.

In 2013, a container of votive objects, Buddhist scriptures, and documents were found inside this statue. These items aided in the understanding of the statue's history and are designated together with the statue as a cultural heritage.

The statue measures 76 cm in height, 39 cm in width between the shoulders, and 50 cm in width between the knees.

영문 해설 내용

이 상(像)은 부처가 되기 위해 깨달음을 구하고 중생을 제도하는 존재인 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이 보살상은 1730년 조각승 하천이 만들어서 봉곡사 영산전에 봉안하였다. 언제 대휴사로 옮겨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13년 이 보살상 안에서 후령통, 불교 경전, 문서 등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복장물은 이 보살상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보살상과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불상의 크기는 높이가 76cm, 어깨 폭 39cm, 두 무릎 사이의 폭이 50cm이다.

갤러리

참고

주석

  1. 최선일, 「김천 대휴사 목조보살좌상의 제작 시기와 조각승 연구」, 『문물연구』 No.27, 동아시아문물연구학술재단, 2015, 105-12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