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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증산법종교 본부 영대와 삼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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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3월 30일 (월) 00:53 판 (수정 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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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증산법종교 본부영대와 삼청전
Yeongdae Tomb and Samcheongjeon Hall at Jeungsan Beopjonggyo Headquarters, Gimje
엽토51, "김제 증산법종교본부 영대 및 삼청전", 쏠쏠한 일상, 네이버 블로그.
대표명칭 김제 증산법종교 본부영대와 삼청전
영문명칭 Yeongdae Tomb and Samcheongjeon Hall at Jeungsan Beopjonggyo Headquarters, Gimje
한자 金堤 甑山法宗敎 本部靈臺와 三淸殿
주소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로 260 (금산리)
지정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제185호
지정일 2005년 6월 18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종교시설
수량/면적 ㅇ영대 1동,2층,연면적 71.4㎡, ㅇ삼청전 1동,2층,연면적 80.65㎡
웹사이트 김제 증산법종교 본부 영대와 삼청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기존 국문

영대(靈臺)는 증산상제 부부의 무덤을 보호하기 위한 묘각으로, 증산법종교 본부 내에서 가장 중심에 있으며 정면 중앙 2칸에 상층이 있어 건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삼청전(三淸殿)은 증산미륵불을 봉안한 건축물로, 위층의 살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미륵불의 안면에 비추어 금박의 불상이 더욱 장엄한 빛을 발한다. 구한말 모악산 일대의 종교운동을 보여주는 장소로 의미가 있으며 토착 신앙 연구와 더불어 근대 민속 종교의 흐름을 보여주는 유적지이다.

수정 국문

초고

증산법종교는 1937년 증산교 창교주인 강일순(1871~1909, 호 증산)의 딸 강순임이 창시한 증산교의 여러 교파 중 하나이다. 이곳은 강순임이 1949년 부모님의 무덤을 봉안하면서 조성했으며, 14채의 전각들이 배치되어 있다.

‘영대’는 증산교에서 상제(上帝)와 성모(聖母)로 추앙하는 강일순 부부의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1952년에 세운 묘각이다. 내부에는 연꽃을 본뜬 화강암 묘가 좌우에 있고, 가운데에 강일순의 영정이 걸려 있다. 경내 중심부에 2층 목조건물로 지어졌으며 건물의 이름은 ‘성령이 내왕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삼청전은 증산미륵불을 주불로 모시고 있는 법당이다. 1949년에 지어진 2층 목조 건물이다. 오후가 되면 위층의 살창으로 햇빛이 들어와 미륵불의 안면을 비추도록 설계되었다. 건물의 이름인 ‘삼청’은 ‘신선이 사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토착 신앙 연구와 더불어 근대 민속 종교의 흐름을 보여주는 유적지로, 동학농민운동 실패 이후 사회적 안식처를 구하던 구한말 시기에 모악산 일대를 근거 삼아 생겨난 신흥 종교의 활동 양상을 보여주는 장소로 의미가 있다.

1차 수정

증산법종교는 1937년 증산교 창교주인 강일순(1871~1909, 호 증산)의 딸 강순임(1904~1959)이 창시한 증산교의 여러 교파 중 하나이다. 이곳은 강순임이 1949년 부모님의 무덤을 봉안하면서 조성했으며, 14채의 전각들이 배치되어 있다.

영대는 증산교에서 상제(上帝)와 성모(聖母)로 추앙하는 강일순 부부의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1952년에 세운 묘각이다. 내부에는 연꽃을 본뜬 화강암 묘가 좌우에 있고, 가운데에 강일순의 영정이 걸려 있다. 건물의 이름은 ‘성령이 내왕하는 곳’이라는 뜻이다.

삼청전은 증산미륵불을 주불로 모시고 있는 법당으로, 1949년에 지어졌다. 오후가 되면 위층의 살창으로 햇빛이 들어와 미륵불의 안면을 비추도록 설계되었다. 건물의 이름인 ‘삼청’은 ‘신선이 사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한말 사회적 혼란기에 마음의 안식처를 구하던 근대 민속 종교운동을 보여주는 장소로 의미가 있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 자료

→ 경내 건물 전체 확인 가능

→삼청전, 증산미륵불 관련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