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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종신리 한·일 절충식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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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종신리 한·일 절충식 가옥
Eclectic-style House in Jongsin-ri, Gimje
대표명칭 김제 종신리 한·일 절충식 가옥
영문명칭 Eclectic-style House in Jongsin-ri, Gimje
한자 金堤 宗新里 韓·日 折衷式 家屋
주소 전북 김제시 죽산면 종남길 233 (종신리)
지정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제220호
지정일 2005년 12월 9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주거숙박시설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1동, 2층, 연면적 168.26㎡
웹사이트 김제 종신리 한·일 절충식 가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건물은 일제 강점기 당시 쌀 수탈을 목적으로 이 지역에 만들어졌던 일본인 농장에 소속된 주택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형적인 일식 목구조 기법에 지붕부에서 한식 기법이 일부 사용된 절충적인 형태로, 일식 가옥이 국내에 도입되어 지역적 영향을 받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문 수정

이 가옥은 김제의 이시카와(石川) 농장에 소속되었던 주택으로, 상량문의 기록에 따르면 1936년에 지어졌다. 당시 소유주였던 일본인은 주변의 농지를 소유한 지주였다고 한다.


완전한 사각형 형태의 건물은 현관으로 진입했을 때 정면에 있는 부엌을 중심으로 양측에 방을 두었다. 거실의 뒤쪽 벽에 설치된 목조 계단을 통해 연결되는 2층은 넓은 수장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1층 거실 뒤편에 있는 창고 공간은 본래 가옥 내부에 연결된 함실과 외양간이었다고 한다.

집의 기본적인 목구조 및 부재 연결 수법 등이 전통 한옥의 기법을 따르고 있으면서도 2층 구성 수법, 시멘트로 마감한 외벽 등은 일본식 주택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내부를 입식으로 활용하는 것은 한국의 전통적인 주거 양식이 근대화 과정에서 변화해 가는 과도기적인 특성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가옥은 생활의 편의를 위해 내부 공간 일부를 개조하였으며, 창문을 알루미늄 샷시로 바꾸고 건립 당시 함석이었던 지붕을 기와로 교체하였다. 그렇지만 집의 공간 구성이나 전체적인 목구조 및 외관에는 큰 변화가 없으며, 보존 및 관리 상태가 양호해 건축적·주거 문화적인 가치가 있다.


  • 2층은 거실, 부엌의 위쪽에 해당하는 중앙에 있는 공간을 주로 활용하며, 이곳을 중심으로 양쪽에 방이 또 있으나, 소유주도 용도를 모르는 공간이라고 함.
  • 적산 가옥 특징(벽체 입면..?) / 한옥 지붕 방식(지붕 일부가 한옥 방식 -> 설명 없이는 모르겠음) 등 확인해서 설명해야 할 것인지..?
  • 목구조는 전통방식 / 2층을 올리는 방법은 전통+일식 / 평면구성은 외래 건축


영문

영문 해설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