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보제루(김제 금산사 일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22번째 줄: 22번째 줄:
  
 
=='''해설문'''==
 
=='''해설문'''==
===기존 국문===
+
===국문===
보제루는 누각으로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에 이어 네 번째로 만나는 관문이다. 1976년에 전면 5컨, 측면 3칸으로 신축하였으나 법회공간이 좁아 1998년에 전면 9칸, 측면 3칸으로 증축하여 이름을 금산사 개산 1400주년 기념관으로 바꾸었다.
+
보제루는 ‘널리 중생을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는 누각’이라는 뜻을 가진 전각이다. 한국의 산지가람은 일주문, 천왕문, 불이문 등의 산문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보제루를 지나서 부처님을 모신 절의 중심영역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여기서 보제루는 가람의 중심공간이 가장 성스럽게 보여지도록 하는 마지막 관문의 역할을 한다.  
  
지금은 학술회의, 미륵십선 수련회, 설법회 등을 개최하는 강당으로 활용하고 있다.
+
보제루를 통과하는 방법은 누각의 밑을 지나는 방법과 누각의 옆으로 돌아서 진입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누각의 아래로 진입하는 경우에 아래층은 통로가 되고, 위층은 대중 집회의 장소나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도구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금산사 보제루는 1976년에 앞면 5칸, 옆면 3칸으로 새로 지었고, 1998년에는 앞면 9칸, 옆면 3칸으로 증축하였다. 2003년에 금산사 개산 1400주년 기념관으로 개관하여 현재는 수련회, 설법회 등을 개최하는 강당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판은 신영복의 글씨이다.
  
===수정 국문===
+
===영문===
====초고====
+
'''Bojeru Pavilion'''
보제루는 ‘널리 중생을 제도하는 누각’이라는 뜻으로, 사찰의 중심영역으로 진입하는 마지막 관문이다. 보통 누각 아래층은 통로로 사용되고, 위층은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도구들을 보관하거나 대중집회의 장소로 사용된다.
 
 
 
금산사 보제루는 1976년에 새로 지었고, 1998년에 증축하여 2003년 금산사 개산 1400주년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학술회의, 수련회, 설법회 등을 개최하는 강당으로 활용하고 있다.
 
 
 
====자문의견====
 
#불교문화재 위원1
 
#*명칭 부합, 객관적
 
#*적절하다
 
#*정확하다
 
#*루의 의미와 기능 설명이 부족하다. 전통적인 사찰 루의 기능과 달리 언급되어 있다
 
 
 
====2차 수정====
 
보제루는 ‘널리 중생을 제도하는 누각’이라는 뜻으로, 사찰의 중심영역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관문이다. 보통 누각 아래층은 통로로 사용되고, 위층은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도구들을 보관하거나 대중 집회의 장소로 사용된다.
 
 
 
보제루는 1976년에 새로 지었고, 1998년에 증축하여 2003년 금산사 개산 1400주년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학술회의, 수련회, 설법회 등을 개최하는 강당으로 활용되고 있다.
 
 
 
=='''문맥요소'''==
 
===Nodes===
 
 
 
===Links===
 
  
 +
===영문 해설 내용===
 +
보제루는 ‘널리 중생을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는 누각’이라는 뜻으로, 사찰의 중심영역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관문이다. 보통 누각 아래층은 통로로 사용되고, 위층은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도구들을 보관하거나 대중 집회의 장소로 사용된다.
  
 +
금산사 보제루는 1976년에 새로 지었고, 1998년에 증축하여, 2003년 금산사 개산 1400주년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현재는 학술회의, 수련회, 설법회 등을 개최하는 강당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자료'''==
 
=='''참고자료'''==

2020년 6월 5일 (금) 03:04 판


보제루
Bojeru Pavilion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
대표명칭 보제루
영문명칭 Bojeru Pavilion
한자 普濟樓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해설문

국문

보제루는 ‘널리 중생을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는 누각’이라는 뜻을 가진 전각이다. 한국의 산지가람은 일주문, 천왕문, 불이문 등의 산문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보제루를 지나서 부처님을 모신 절의 중심영역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다. 여기서 보제루는 가람의 중심공간이 가장 성스럽게 보여지도록 하는 마지막 관문의 역할을 한다.

보제루를 통과하는 방법은 누각의 밑을 지나는 방법과 누각의 옆으로 돌아서 진입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누각의 아래로 진입하는 경우에 아래층은 통로가 되고, 위층은 대중 집회의 장소나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도구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금산사 보제루는 1976년에 앞면 5칸, 옆면 3칸으로 새로 지었고, 1998년에는 앞면 9칸, 옆면 3칸으로 증축하였다. 2003년에 금산사 개산 1400주년 기념관으로 개관하여 현재는 수련회, 설법회 등을 개최하는 강당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판은 신영복의 글씨이다.

영문

Bojeru Pavilion

영문 해설 내용

보제루는 ‘널리 중생을 극락세계로 이끌어 주는 누각’이라는 뜻으로, 사찰의 중심영역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관문이다. 보통 누각 아래층은 통로로 사용되고, 위층은 불교 의식에 사용되는 도구들을 보관하거나 대중 집회의 장소로 사용된다.

금산사 보제루는 1976년에 새로 지었고, 1998년에 증축하여, 2003년 금산사 개산 1400주년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현재는 학술회의, 수련회, 설법회 등을 개최하는 강당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