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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5일 (수) 11:02 판

김제 금산사 석등
Stone Lantern of Geumsansa Temple, Gimje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
대표명칭 김제 금산사 석등
영문명칭 Stone Lantern of Geumsansa Temple, Gimje
한자 金堤 金山寺 石燈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지정번호 보물 제828호
지정일 1985년 1월 8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석등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김제 금산사 석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석등은 부처님과 조사 스님께 등불을 공양하기 위해 금당이나 부도전 앞에 세워진다. 조각이나 지붕돌에 세겨진 꽃 모양을 살펴보면 고려 전기의 양식으로 추정된다. 원래 미륵전 앞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1922년 대장전을 이전할 때 현재의 위치로 옮겨 놓았다. 등불을 밝히는 화사석을 중심으로 아래의 받침돌, 중간 기둥, 윗 받침돌로 3단을 쌓고, 지붕돌과 머리 장식을 얹어 놓았다. 아름다우며 단순한 형태를 띄고 있지만, 받침돌부터 머리 부분까지 온전히 남아있는 성보문화재이다.

영문

Stone Lantern of Geumsansa Temple, Gimje

Stone lanterns are placed in Buddhist temples to be used for light offerings to the Buddha. They are typically placed in front of the main worship hall or a pagoda.

This stone lantern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early period of the Goryeo dynasty (918-1392). It was originally placed in front of Mireukjeon Hall but was moved to the current location in 1922.

The lantern is composed of a round base engraved with lotus designs, an octagonal pillar, a light chamber with four openings, an octagonal roof stone with flower-shaped decorations at the corners, and a decorative top shaped like a lotus bud. Apart from some minor damage, the lantern has maintained its original structure.

영문 해설 내용

석등은 불전에 등불을 공양하기 위해 세우는 구조물이다. 보통 주불전이나 불탑 앞에 세워진다.

이 석등은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미륵전 앞에 있었으나 1922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졌다.

연꽃무늬가 새겨진 둥근 받침돌, 팔각 기둥, 네 곳에 창이 뚫린 화사석, 모서리에 꽃 모양 장식이 달린 지붕돌, 연꽃 봉오리 모양의 머리장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약간 파손된 곳이 있지만, 각 부분이 모두 온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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