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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 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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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 노주
Stone Pillar of Geumsansa Temple, Gimje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
대표명칭 김제 금산사 노주
영문명칭 Stone Pillar of Geumsansa Temple, Gimje
한자 金堤 金山寺 露柱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지정번호 보물 제22호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기타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김제 금산사 노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돌로 조성한 좌대 위에 보주 형태의 돌기둥이 놓여 있어 명칭을 노주라고 하였다. 미륵전 앞에서 미륵부처님을 광명으로 공양했던 광명대 역할을 하였으나, 1922년 대장전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할 당시, 같이 옮겨 놓았다고 한다.

조각이나 양식을 고려해보면, 고려전기의 유물로 추정된다. 몸체가 없이 바닥돌, 받침돌, 상륜부로 구성되었으며, 아래 받침돌과 상부 받침돌은 연꽃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어서 불상을 올려놓는 좌대로 추정되기도 한다.

영문

Stone Pillar of Geumsansa Temple, Gimje

It is presumed that this stone pillar was crafted in the early Goryeo period (918-1392). Originally it was located in front of the Mireukjeon Hall but in 1922 it was moved to the location it is situated at the present moment.

The stone pillar consists of a square platform, pillar, base engraved with lotus flowers and the decorative top. The function of this stone pillar is unknown. It is said that it was used as a stone latern in front of the Mireukjeon Hall to cast a light upon Buddha`s statue or that it was a pedestal where a Buddha statue would be placed.

영문 해설 내용

이 돌기둥은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미륵전 앞에 있던 것을 1922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네모난 바닥돌, 기둥, 연꽃 모양으로 조각된 받침돌,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확히 어떤 용도로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다. 미륵전 앞에서 부처님께 광명으로 공양하던 석등이었다고도 하고, 불상을 올려놓는 대좌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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