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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귀신사 영산전 소조석가삼존상과 나한상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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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t1166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3월 2일 (월) 21:40 판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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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귀신사 영산전 소조석가삼존상과 나한상 일괄
Clay Sakyamuni Buddha Triad and Arhats in Yeongsanjeon Hall of Gwisinsa Temple, Gimje
대표명칭 김제 귀신사 영산전 소조석가삼존상과 나한상 일괄
영문명칭 Clay Sakyamuni Buddha Triad and Arhats in Yeongsanjeon Hall of Gwisinsa Temple, Gimje
한자 金堤 歸信寺 靈山殿 塑造釋迦三尊像과 羅漢像 一括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6길 40
지정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9호
지정일 2017년 3월 31일
분류 유물 / 불교조각 / 소조 / 불상
웹사이트 김제 귀신사 영산전 소조석가삼존상과 나한상 일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나한상은 깨달음을 얻었으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고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열반에 들기를 미룬 석가모니의 제자 16인의 상을 말한다. 김제 귀신사 영산전에는 중앙의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미륵보살과 제화갈라*상, 그 옆으로 가섭과 아난상, 16나한상과 판관상, 입구를 지키는 인왕상 2구까지 총 25구가 모셔져 있다.

중앙의 석가모니불에 표현된 간략한 옷 주름과 둥근 어깨는 17세기 조선 시대 불상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16나한상은 불상이나 보살상과 달리 자유로운 자세와 해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조성 발원문에 나온 25구의 불상이 한 구도 유실되지 않고 잘 남아있어 조선 후기 불상 조각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 제화갈라(提和竭羅): 아득한 과거세에 출현하여 석가모니에게 미래에 성불하리라고 예언하였다는 부처

영문

Clay Sakyamuni Buddha Triad and Arhats in Yeongsanjeon Hall of Gwisinsa Temple, Gimje

This Buddha triad consists of Sakyamuni Buddha and two attendant bodhisattvas. The triad represents the past, present, and future buddhas. To the left and right of the triad, there are a total of 25* statues which depict two of the Buddha’s principal disciples Maha Kasyapa and Ananda, 16 arhats, judge(s), and two humane kings which guard the entrance.

All statues were made in 1633 by a well-known 17th century sculptor monk Ingyun. None of the 25 statues mentioned in the written vows found inside the Sakyamuni statue?** were lost or damaged which makes them a valuable material for research on Buddhist sculpture.

  • Does 25 include the triad?
    • it doesn’t say which 불상 it was found in.

영문 해설 내용

이 삼존불상은 석가여래상과 협시보살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불, 현재불, 미래불을 나타낸다. 삼존불 좌우에는 석가모니의 제자인 가섭과 아난, 16나한상, 판관상이 배치되어 있으며, 입구를 지키는 인왕상 2구까지 총 25구가 모셔져 있다.

모두 17세기의 유명한 조각승이었던 인균이 1633년에 제작한 것이다.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조성 발원문에 기록된 25구의 불상이 한 구도 유실되지 않고 잘 남아있어 조선 후기 불상 조각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