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귀신사 영산전 소조석가삼존상과 나한상 일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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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7세기의 유명한 조각승이었던 인균이 1633년에 제작한 것이다.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조성 발원문에 기록된 25구의 불상이 한 구도 유실되지 않고 잘 남아있어 조선 후기 불상 조각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 모두 17세기의 유명한 조각승이었던 인균이 1633년에 제작한 것이다.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조성 발원문에 기록된 25구의 불상이 한 구도 유실되지 않고 잘 남아있어 조선 후기 불상 조각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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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9일 (토) 06:40 판
김제 귀신사 영산전 소조석가삼존상과 나한상 일괄 Clay Sakyamuni Buddha Triad and Arhats in Yeongsanjeon Hall of Gwisinsa Temple, Gimj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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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김제 귀신사 영산전 소조석가삼존상과 나한상 일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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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Clay Sakyamuni Buddha Triad and Arhats in Yeongsanjeon Hall of Gwisinsa Temple, Gimje |
한자 | 金堤 歸信寺 靈山殿 塑造釋迦三尊像과 羅漢像 一括 |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6길 40 |
지정번호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9호 |
지정일 | 2017년 3월 31일 |
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소조 / 불상 |
웹사이트 | 김제 귀신사 영산전 소조석가삼존상과 나한상 일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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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나한상은 깨달음을 얻었으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수호하고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열반에 들기를 미룬 석가모니의 제자 16인의 상을 말한다. 김제 귀신사 영산전에는 중앙의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미륵보살과 제화갈라*상, 그 옆으로 가섭과 아난상, 16나한상과 판관상, 입구를 지키는 인왕상 2구까지 총 25구가 모셔져 있다.
중앙의 석가모니불에 표현된 간략한 옷 주름과 둥근 어깨는 17세기 조선 시대 불상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16나한상은 불상이나 보살상과 달리 자유로운 자세와 해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조성 발원문에 나온 25구의 불상이 한 구도 유실되지 않고 잘 남아있어 조선 후기 불상 조각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 제화갈라(提和竭羅): 아득한 과거세에 출현하여 석가모니에게 미래에 성불하리라고 예언하였다는 부처
영문
Clay Sakyamuni Buddha Triad and Arhats in Yeongsanjeon Hall of Gwisinsa Temple, Gimje
영문 해설 내용
이 삼존불상은 석가여래상과 협시보살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불, 현재불, 미래불을 나타낸다. 삼존불 좌우에는 석가모니의 제자인 가섭과 아난, 16나한상, 판관상이 배치되어 있으며, 입구를 지키는 인왕상 2구까지 총 25구가 모셔져 있다.
모두 17세기의 유명한 조각승이었던 인균이 1633년에 제작한 것이다.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조성 발원문에 기록된 25구의 불상이 한 구도 유실되지 않고 잘 남아있어 조선 후기 불상 조각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참고
- "17세기 중반 불상이 계속 발견되는 조각승", 『현대불교』, 2016.11.25.